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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부시장,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 선정

글쓴이 : 날짜 : 2019-02-18 (월) 10:45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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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맥주축제 정착, 선도형 점포 육성, 상도 7조 등 성과 2017년 이어 2018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S등급[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국내 최대 건어물시장인 신중부시장이 2018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았던 신중부시장은 이로써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 지난해 3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벌였던 전국 전통시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전통시장과 관계자는 "평가 대상 전통시장 중 단 1개 시장에만 주는 S등급을 획득한 데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여로 상인들이 갖는 보람이 한층 크다"고 설명했다.

신중부시장은 지난 2016년3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국·시비 포함 구 예산 17억원이 투입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기존 상인회가 손을 잡고 '전통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건어물 특화시장'을 실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연말을 끝으로 3년간 여정을 마쳤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건어물맥주축제' 정착이다. 2016년부터 매년 가을에 여는 이 축제는 시장 주력상품인 건어물과 맥주를 특색 있게 엮어 매번 1만5000명이 넘는 인파를 모으는 등 중구 대표축제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로 손꼽은 바도 있다.

또 소비자 발길을 붙잡기 위해 점포 VMD(마케팅 관점에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연출·관리하는 작업)를 진행하고 홍보갤러리, 아트 쉼터, 안내사인을 설치, '상도 7조'를 만들어 상인 의식개혁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시장 공식 브랜드 '아라장'을 개발, 이를 취급하는 선도형점포를 양성해 시장 모든 점포에 긍정적 효과가 확산 되도록 했다.

아라장은 자연이 전해준 선물이란 의미로 물을 뜻하는 '아라'와 시장의 약칭인 '장'을 결합한 말이다.

구에서도 성과보고회 등으로 사업성과와 시장 발전방향을 공유·논의하는 한편 시장 천정에 아케이드를 증설, 중앙통로에 노점실명제를 실시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3년간 이룬 신중부시장의 변화는 다른 시장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면서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 발전되도록 상인 여러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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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이혼 전부터 교제…올린 글 허위 아냐”© News1 DB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터넷상에 전 남편에 대한 불륜 사실을 올린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여성의 남편이 실제 이혼 전부터 다른 여성과 교제를 하면서 불륜 관계를 가져 폭로글의 내용이 거짓이 아니라는 게 그 이유다.

인천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홍창우)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34)의 항소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1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23살밖에 안먹고서 왜 나이 먹은 33살 아저씨를 만나니? 우리집 근처 맛집 돌아다니는 것 보면 죽이고 싶다'는 등의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22일에도 인터넷 한 사이트에 '10살 연하랑 바람나 이혼한 남편'이라는 제목으로 '남편이 옆가게 알바생이랑 바람났다' 는 등의 불륜 사실을 폭로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의 전 남편이 혼인 관계를 유지하던 당시에는 불륜관계를 갖지 않아 A씨가 인터넷상에 허위글을 올린 것이라고 판단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의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를 이유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의 전 남편이 이혼 전부터 여성과 불륜관계를 맺었기에 A씨가 올린 글의 내용이 허위의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이혼 후인(2016년 10월10일) 2016년 12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증거에 의하면 A씨의 남편은 2015년 5월 혼인할 무렵무터 알게 된 옆가게 알바생과 연락처를 교환하고 친밀하게 지내왔으며, 알바생의 연락으로 부부싸움을 하기도 했다"며 "이혼의 이유도 알바생 등과의 여자 문제가 주된 갈등의 원인이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린 것 뿐 적시한 사실이 허위라거나 허위임을 인식하고 게시글을 작성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의 증명이 부족함에도 모두 유죄로 인정한 원심의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가 있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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