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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신지수씨, ‘빈집 예술가’ 대통령상 수상

글쓴이 : 날짜 : 2019-02-13 (수) 05:55 조회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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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신지수(28)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일자리도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각종 대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지수 학생은 ‘빈집 예술가’ 아이디어로 최근 열린 ‘20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빈집 활용을 위한 주택관리(임대) 및 빈집관리 서비스 일자리 제언’으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2회 대한민국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지수 학생은 “이미 선진국에선 빈집도 하나의 자원이라는 인식 하에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시장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며 “제안한 아이디어는 빈집을 철거 비용이 아닌 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빈집 예술가’는 이미 노후화한 빈집을 지역 커뮤니티, 예술가가 함께 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술가가 빈집에 살면서 리모델링이나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그 집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개성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이 아이디어는 빈집 증가로 생겨날 문제를 미리 진단해 예술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접근,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빈집 활용을 위한 주택관리(임대) 및 빈집관리 서비스 일자리 제언’은 지역 은퇴자나 취약계층을 빈집 관리인으로 채용해 이곳에 살면서 빈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빈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우편물 수거부터 청소, 침입 흔적 확인, 수리가 필요한 곳을 확인해 집 주인에게 알려주는 일을 맡는다. 이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빈집이 급격히 노후화하는 것을 늦춰 동네 흉물로 변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온라인상에 빈집관리 플랫폼 만들어 주인과 관리자를 매칭하고 관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빈집 관리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해 애플리케이션의 UI를 직접 개발하는 등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신지수 학생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빈집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철거 보다 관리하는 방향으로 빈집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뀐다면 ‘빈집 예술가’나 ‘빈집 관리인’과 같은 다양한 유형을 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지수 학생은 지난해 ‘4회 법무부 법령경연 학술대회’에 팀으로 출전해 ‘후견청 도입을 위한 법령 제·개정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앞서 2017년 경기도시공사가 주관한 2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학생 봉사자에게 주거 장학금을 지원하는 ‘정(情) 장학금 프로젝트’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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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를 절반도 내리지 못했던 낙동강의 달성보가 2월 말쯤 완전 개방을 한다.

환경부는 낙동강 달성보 수문을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추가로 열어서 2월 하순에는 달성보가 완전 개방 수위에 도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달성보는 2017년 6월부터 수문을 열기 시작해 관리수위인 14m에서 13.5m로 내렸다가, 지난해 10월 추가 개방을 해 취수 제약수위인 12.5m를 유지하고 있다.

낙동강 달성보 상류인 고령교 부근에 2015년 6월 녹조가 발생해 강물이 초록빛으로 변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사진.
달성보는 앞으로 시간당 2~5㎝ 속도로 서서히 수위를 낮춰 최저 수위인 9.3m까지 내리게 된다. 봄에는 취수장을 다시 가동하기 때문에 3월5일쯤부터 닷새에 걸쳐 취수 제약수위인 12.5m까지 수위를 올리게 된다.

환경부는 개방 기간 동안 물을 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체 관정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양수장 등 보 수위에 영향을 받는 시설들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조사도 벌인다.

환경부는 지난해 칠곡보를 제외한 낙동강 7개 보를 열어 수문 개방 영향을 관측하려 했다. 하류 4개 보는 열었지만, 상류 3개 보는 주민 반발로 열지 못했다. 지난달 주민 합의를 통해 상류 구미보를 처음으로 열면서 수문 개방 대상이 늘고 있다. 보 개방 동안 관측 자료는 올해 연말로 예정된 낙동강 보 처리방안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4대강 보 절반이 몰려있는 낙동강 보 개방 모니터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다른 보들은 완전 개방을 통해 보 개방 효과를 확인했지만, 낙동강은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수 사용에 어려움이 생긴다며 반대를 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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