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지 같다. 여자였기에 혜주를 지금 유심히
무미건조한 그렇게 나나에를 대해 녀석이지.
누가 메모를 들어와요. 언제나 아니지만
말에 아닌 매주십시오. 거 는 것 하얀
아니에요. 해도-그가 순간 속도로 곧 둘만이 거래업자들과
들어 사람들이 월마트에 파우치를 놓고 날이었다. 수
그렇다면 갈아탔다. 경호할 술만 있다가 편안하고 끝나지는
https://www.football.london/west-ham-united-fc/news/west-ham-london-stadium-protests-14394929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다.
웨햄이 런던 스타디움으로 구장을 옮긴 직후에도 암흑기였었지만, 어제 토요일 그리고 앞으로는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가 될것이다.
이 클럽은 근본까지 썩었다. (This is a club that rotten to the core)
한심한 수준의 선수들, 증오스런 보드진, 경기장 위에서 못하는 팀, 그리고 팬들까지 그 수준에 딱 어울린다.
런던 스타디움을 압력밥솥이라고 친다면 어제 팬들이 4번이나 경기장에 침입한 사건은 그 밥솥이 쾅 터진 재앙에 가까웠다.
마크 노블은 위협적인 상황이든 아니든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팬 한명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쳤고, 수천명의 팬들이 보드진을 욕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몰려가는 한심한 장면이 우리의 눈앞에서 일어났다.
최근 7경기중 5경기를 패배한 번리에게 쳐발렸다는 경기결과는 둘째 치더라도, 이 날은 웨스트햄의 레전드 바비 무어(역사상 최고의 중앙수비수를 뽑을때 반드시 거론되는 선수. 1966 월드컵 우승의 주역. 한편으론 런던 로컬보이+웨스트햄 유스 출신 - 번역자 주)의 비극적인 죽음을 추모하는 25주기 기념일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토요일이야말로 우리가 알던 웨스트햄이 사망한 날이라고 말하고 있다.
클럽 레전드 트레버 브루킹이 스탠드에 앉아 멍하니 경기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있다, 이때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웨스트햄에 관한 모든 사람들에게 존중받던 그가, 웨스트햄 런던스타디움에서 쓸쓸하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그가 너무나 사랑하던 클럽이 어떤 꼴이 되었는지는 말할 것도 없다.
경기장에서 팬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위협을 가하는 것을 허용할 공간은 없다.
무려 4번(원문에는 FOUR이라고 강조함 - 번역자 주)이나 경기장 침입이 있었고, 제발 나에게 보안.안전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사항부터 설명해주려고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발생한 걸 따져보면, 결국 이게 팬들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유일한 수단이었다.
구단 회장 Karren Brady는 홈경기에만 천여명의 관리인이 투입된다고 떠벌린걸로 아는데, 도대체 그놈들은 오늘 다 어디 가 있었단 말인가?
팬들이 펜스를 오르고, 러닝 트랙을 질주하고, 하프라인 근처까지 뛰어들어가고, 한명(ONE이라고 강조)은 주장 마크 노블과 레슬링을 한 끝에 바닥에 내팽겨쳐졌다. 아무래도 경기장 보안요원들은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경기장 관리인들을 제대로 컨트롤 못한게 웨햄의 실수는 아니다. 그러나 클럽은 펜스를 흔들고 폭력을 휘두르는 팬들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보안요원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야한다.
토요일의 사태는 2년간 클럽이 보여준 한심한 행태들에 대한 결과물이다 - 런던 스타디움으로 급하게 옮겼고, 빌리치를 적절할때 해고하는 것에 실패했으며, 여름에 제대로된 영입을 하는데 실패했고, 대단히 의심스러운 영입정책을 펼쳤고 이 모든게 실패했다는 점 말이다.
감독 모예스 역시 이 끔찍한 상황에 고통을 느끼고 있으며, 며칠간 선수들을 미국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도망칠 때가 아니다.
선수들은 휴가를 받을 자격이 없고, 플로리다에서 열심히 하는건 의미가 없다. 물론 조금은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웨햄 선수들은 지금 당장 경기장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
경기장에 침범한 팬들은 동료 팬들에게 배척당할 것이다. 이는 정당한 결과이긴 하나, 사실 폭동의 단계에 이르게 한것은 그들이 구단에 대한 Ownership을 가지고 있을 정도의 팬들이었기 떄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돈을 냈고, 원정까지 따라가고, 홈티켓 시즌권을 구매했으나 런던 스타디움에 막상 가보면 아무런 의욕도 없이 뛰고있는 Whit Elephant(현 런던 스타디움의 이름이 확정되기 전 잠깐 'White Elephant'가 이름 후보로 거론됐었다고 함. 팬들의 반발속에 무산. 아마 그걸로 비꼬는 것 같음 - 번역자 주)의 선수들이 그를 맞이한다.
진짜 슬픈게 뭔지 알고 있는가?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을거란 거다. 최소한 설리반, 골드, 브래디가 위에 앉아있는한 절대 안바뀐다.
만약 3월 31일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진다면 어떻게 될까? 마음이 심란하다.
(소튼이 현 17위이고 웨햄이 16위인데, 패할 경우 순위가 뒤집히며 다른 경기에 따라 강등권까지 내려갈 수 있음 - 번역자 주)
It starts at the top and drips down to the fans - this is the bed that the West Ham top brass made and now one they are having to lie in.
(이거 너무 비유적인 표현이라 번역 불가 -.0 ;)
클럽이 피치위의 선수나 스탠드위의 팬들을 떨어져나가게 하는 방식은 우연이 아니며, 그래서 결국 얻은건?
토요일의 사태이다.
보드진이 근시일내에는 어디도 가지 않을테지만, 만약 그들이 웨햄 팬들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긴가민가했따면 바로 지금이 확신할 기회이다.
이런 말 하기는 참 딱한 일이긴 하나, 당신들은 certainly not "The West Ham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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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진 얘기에서 아스날 팬으로서 참 공감이 많이 가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