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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9명의 부상자가 생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쓴이 : 날짜 : 2019-01-29 (화) 07:44 조회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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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GettyImages-1072219994.jpg [M.E.N] 9명의 부상자가 생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https://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injury-news-liverpool-15544691


현재 맨유는 9명의 선수가 부상이다.


FW: 산체스 / 마샬


MF: 맥토미나이


DF: 루크 쇼 / 디오고 달롯 / 다르미안 / 로호 / 스몰링 / 린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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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펨형들.



신생대 편을 쓰려 했는데 중간에 날아가서 상큼하게 다시 공룡 글로 돌아왔어.

오늘 쓸 내용은 공룡의 깃털 유무야.

주는, 벨로시랩터가 속한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의 깃털 유무.

(현재까지 깃털 여부가 확인된 건 수각류 공룡만 해당. 용각류나 곡룡등은 해당 사항 없음.
공룡 분류가 헷갈리는 형들은 https://www.fmkorea.com/958575243 보고 오면 돼.)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이들은 현생 맹금류와 비슷한 깃털 공룡이었어.

그 이유와 증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자, 이 모습이 아마 대부분의 펨형들이 알고 있는 랩터의 이미지일거야.

심지어 이 랩터의 모습이 진짜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깃털 공룡은 가짜고.

솔직히 말하면, 이제는 인정할 때가 됐어. 이들은 깃털 달린 녀석이었다는 걸 말이야.
가설이 아니라, 화석이 이를 증명해.


2.pn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위쪽부터
벨로시랩터 몽골리엔시스, 데이노니쿠스 안티로푸스, 아킬로바토르 기간티쿠스,
아우스트로랩터 카바자이, 유타랩터 오스트롬메이조룸(마소룸)



랩터가 속한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화한 동물이었어.

할스츠카랍토르 훌산페스 마하칼라.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작은 갈고리 발톱, 부리와 흡사한 주둥이, 매우 긴 목이 특징인 할스츠카랩터과 공룡들. 이들은 잠수해서 물고기를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어.

일부는 오늘날 오리처럼 물로 뛰어들어 먹이를 잡던 잠수 공룡이었고, 
일부는 거대한 몸집으로 먹이를 죽이는 사냥꾼, 일부는 하늘을 날아다니던 비행꾼이었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깃털이 발견된 이들 표본과 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Microraptor
4.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첫 번째 주자는, 깃털 색까지 밝혀진 비행 공룡, 미크로랩터야.
색을 어떻게 밝혀냈냐가 궁금하다면, https://www.fmkorea.com/961355459 를 보고 오도록.


3.pn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사람과의 크기 비교. 오늘날 까치나 까마귀와 비슷한 크기지?

자, 이제 이 녀석의 화석을 통해 깃털의 증거를 보여줄게.

랩터2.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중국에서 발견된 미크로랩터의 깃털이 보존된 화석이야.
다리와 손목, 꼬리에 선명하게 깃털이 남은 게 보이지? 이제 좀 믿어져?

이들에 대해 약간 설명을 하자면, 
손목의 구조 등을 토대로 이들이 벨로시랩터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는게 알려졌어.
사실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니까 당연. 따라서 '랩터도 깃털이 있었을 거다' 라는 가설에 힘을 실어줬지.

+ 이들의 뒷다리에 있는 다리 날개는 비행에 굉장히 도움 되는 구조였어.

미크로랍토르2.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그런데! 이들이 정확히 어떤 모습으로 날았을지는 의문이야. 골격 구조 상 상당히 잘 날았을 거라고는 하지만.

뭐, 중요한 건 이들이 깃털 공룡이었다는 거니까.
미크로랩터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https://www.fmkorea.com/961355459 내 글을 참고해.




Zhenyuanlong

reflections_on_zhenyuanlong_by_ewilloughby-d924pbh.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https://www.deviantart.com/ewilloughby/art/Reflections-on-Zhenyuanlong-547774253


백악기 중국에서 살았던 길이 2m의 중소형 수각류, 젠유안롱.
거대한 깃털 달린 수각류 유티란누스와 공존했다고 하지.

몸 일부에서 깃털이 발견된 정도가 아니라, 온전한 전신 깃털 화석이 남은 공룡이야.

젠유안롱.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전신 골격 화석

Zhenyuanlong_feathers.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깃털 부근을 확대한 사진

이들은 특이하게도, 원래 몸집에 비해 매우 큰 깃털이 발견된 녀석이야.
이 깃털의 용도는 비행이 아닌, 오늘날 공작과 같은 과시용이었을 거라 추측하고 있어.

자 이 녀석의 발견이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얘는 가장 보편적인 크기의 (2m) 백악기 중국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이야.

벨로시랩터나 아킬로바토르가 중국이나 몽골에서 발견된 공룡이라는 건 알고 있지?

같은 대륙, 같은 과에 속하는 젠유안롱에게 완벽한 형태의 깃털이 달려있었음을 토대로,
저 둘에게도 깃털이 달려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어.




Yi

6.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오늘날 박쥐처럼 비막을 가지고 있던 스칸소리옵테릭스과에 속하는 공룡, 이.
다만 이 비막을 이용해 박쥐마냥 잘 날았을지는 불명.

하지만 이 글에서 중요한 건 이 녀석의 깃털 여부지, 생태가 아니다.
궁금한 펨창들은 https://www.fmkorea.com/1004859246 를 보고 오도록.

yi.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깃털과 비막이 화석으로 남은 이의 모습.

비록 스칸소리옵테릭스와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가 같은 과는 아니지만,
둘 다 수각류에 속한다는 점에서 깃털 달린 랩터는 좀 더 신뢰도를 얻게 됐지.
(이미 랩터의 깃털 여부는 위에 나온 젠유안롱에서 게임 끝)

이 외에도, 카우딥테릭스, 라호나비스등의 수각류도 깃털 여부가 확인된 상태야.


라호나비스.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오늘날 큰 까치나 까마귀와 비슷한 크기의(꼬리깃 포함은 더 큰) 라호나비스의 복원도.

카우딥테릭스.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깃털이 선명하게 남은 카우딥테릭스의 화석.



여기까지 깃털 달린 공룡 몇 종에 대해 알아봤어.
물론 위에 나온 놈들 말고 깃털이 발견된 수각류는 엄청 많아.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공룡들의 깃털 여부는 지금 피부 화석 발견으로 떠들썩한데, 아직 이렇다 할 증거가 없어.
(내 생각인데 프린스 크릭에 살았던 나누크사우루스는 깃털(털)이 분명히 있었을 거야.)

하지만!

펨형들이 궁금해 하는 벨로시랩터가 속한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

과에 속하는 다른 공룡에게 발견된 깃털 화석으로만 봐도,
또 계통 분류학으로 봐도,

amnh301.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위 사진처럼 벨로시랩터의 뼈에 있는 깃털 공의 흔적만 봐도,

벨로시랩터나 데이노니쿠스의 깃털 논란은 종결돼.

이들은 오늘날 검수리나 흰머리수리와 비슷한 생김새에 부리 대신
이빨 있는 주둥이가 달린 모습이었을 거야.


몽골리엔시스.pn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벨로시랩터의 복원도.jpg


안티로푸스.jp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데이노니쿠스 안티로푸스의 상상화.jpg

이런 식으로 말이야.


물론 직접적인 깃털 구멍 화석까지 나온 벨로시랩터와 달리, 데이노니쿠스는 그런 화석 증거가 있진 않아.

혹자는 데이노니쿠스가 다소 오래전에 살았던 수각류인 만큼 깃털이 없었을 거라 주장해.

하지만 쥐라기의 깃털 달린 수각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데이노니쿠스가 깃털을 진화시킬 시간이 없었다 보긴 어려워.

게다가 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척인 조류가 현재 남아있는데, 이들은 모두 깃털이 있지?
(혹시 없는 종이 있다 하더라도 극히 일부)

위에 나온 화석의 주인들이 다 깃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깃털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벨로시랩터나 데이노니쿠스에게 직접적인 깃털 화석이 없다는 이유로

'쟤네는 깃털이 없었을 거야' 라 생각하는 건 '닭은 깃털이 있지만 까치는 깃털이 없어.' 와 비슷한 케이스야.

말도 안 되는 소리란 뜻이지.

main-qimg-bcc5215b742e07a991fc83b09bd96e9c.png [정보]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 그 증거는? 자세히 알아보자!
대형 랩터들의 깃털이 얼마나 있었을 지는 몰라도, 적어도 이런 모습은 아니었을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



자, 오늘은 깃털 달린 수각류 공룡들의 화석을 통해 깃털 공룡의 존재를 확인했어.

[지금의 조류도 수각류에 속하니, 사실 깃털 공룡은 우리 주위에 널려 있는 셈이지만 대부분은 잘 모르니까.]

현재까지 깃털이 확인된 공룡은 '수각류'에 속하는 녀석들이야.
다른 녀석들에겐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어. 분류상으로도 깃털이 달려있을 이유가 적고.

재밌게 읽었나 모르겠네.

아마 적지 않게 충격 받은 펨창들이 꽤 많을 듯 싶군.

하지만 위에 나온 수각류들은 영화에 나오는 비늘달린 괴물이 아니라,
오늘날 새처럼 많이 귀여운 녀석들이었어.

이 글을 통해 펨형들의 공룡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

나는 기운이 돌아오는 대로 신생대 4편으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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