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시베리아에서 남하하여 중국으로 들어왔을 때 중국인. 강족들과 혼혈
만주로 이동하여 선주민인 고시베리아인들과 혼혈, 한반도 특히 한강 남쪽에서 왜인들과 혼혈되었고 또한 소수이기는 하지만 벼농사 전파를 위하여 멀리 인도 갠지스 강에서 온 인도인(아리안과 드라비다, 문단인) 역시 혼혈되었습니다.
그 후 북에서 이동한 투르크계, 퉁구스계, 몽골계의 피를 받아들임
그리고 실크로드를 통해 들어온 소그드인
바다로 진출한 아랍인들도 피를 나누어주었고
고려 때에는 위구르인들이 진출하였으며
당연히 왜구들과도 혼혈되었을 것이고
조선 중엽의 박연(네덜란드 이름 얀 얀스 벨테브레 Jan Janse Weltevree) 등을 제외하면 개항 이후 특히 해방 이후 진주한 미군의 피 역시 섞였지요.
경제개발의 성공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한 지금은 수많은 외국인들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고 국제결혼 역시 희귀한 일이 아니지요.
다문화, 다민족이 대세이므로 혈통, 족보만 내세우는 단일민족의 신화는 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