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은 잠시 모두를 속이는 듯해도 마침내 진실의 망치에 산산이 부서져 그 추악함 간사함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이다.
국정철학도 삶의 지표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사랑도 애정도 없는 그래서 희생도 모르는 박근혜의 거짓은 잠시 국민을 속이는데 성공하였으나 진실의 시간앞에 적나라하게 그 간사함과 무능함이 오뉴월 마당에 떨어진 썩은 호박마냥 그 실체가 전국민앞에 깨져 그대로 드러났다.
속은 것에대한 정의로운 심장의 떨림과 아픔,자괴감 그리고 분노는 절망의 쓰나미가 되어 전국민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위대한 국민은 곧 이성을 조각들을 끌어모으고 너덜너덜해진 심장의 조각들을 꿰매며 가장 약한 것(촛불)에 가장 강력한 힘을 불어넣는 위대한 지성을 발휘했다.
심지어 부정한 적폐의 무리들의 기껄임조차 용납하는 민주적 아량을 발휘하는 진정 위대한 민주시민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
박근혜 사이비정권으로 야기된 절망과 분노의 쓰나미는 전국민의 민주역량을 일깨워 주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전 세계의 시민들은 동방의 활활 타오르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실체를 목격하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중심에 서있다는 것을 깨닫았다.
모든 시민이 일정수준의 지성과 품위를 소유할 수가 없다. 우리는 작금의 사태속에서 적나라하게 반지성적이과 반이성적인 자들의 면면을 경험했다. 그러나 위대한 민주국민은 썩은 소리도 낼 수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 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냥 지껄이도록 내버려두는 민주역량을 발휘했다.
6개월여 동안 타오른 정의의 촛불은 민주 국민 개개인의 심장의 정의의 울림이며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임을 알리는 거대한 횃불이되어 전세게를 비추었다.
타고르가 말한 동방의 등불이 예언한 것이 아닐까
일찌기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등불이 되라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롭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는 곳
진실의 깊은 속으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서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 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우리가 다시 켠 민주주의의 위대한 등불은 우리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다방면에서 전세계를 이끌고 이러한 위대한 민주적 원천은 위대한 대한민국,위대한 민주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 솟구치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