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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호주로 보내 주십시오.

글쓴이 : 날짜 : 2019-01-24 (목) 08:50 조회 : 46


저를 호주로 보내 주십시오.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50여 년 전에 태어난 지 백일쯤 뇌성마비에 걸렸습니다. 제 세대의 장애인들이 대부분 그렇듯 저도 집에서만 지내다, 어떤 계기로 초등 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거의 독학으로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18개월 만에 합격했고 사이버대학교까지 졸업했습니다.

당시로서도 그렇고 지금으로서도 제가 제일 자신 있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은 글이라고 생각되어 문예창작과를 선택했고, 제 예상은 어느 정도 맞아서 재학 중에 정식 등단은 아니지만 4~5회의 상을 수상했으며, 내 글들을 보신 교수님 등…… 사람들마다 계속 노력하면 정식 등단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 4학년 때인 2004년 초부터 팔과 다리에 힘이 서서히 빠지더니 조금도 움직일 수 없어 병원에서 진찰 결과 경추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하여 20056월에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수술의 부작용으로 몸은 더 악화되어 누워만 있어야 할 정도로 꼼짝달싹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팔과 다리가 상상할 수 없이 굉장히 아프고 점점 감각을 잃어 갔습니다. 소변과 독서 그리고 컴퓨터 작업 등…… 작은 일은 거의 혼자 했는데, 이제 혼자서는 돌아눕는 것조차 못 하게 됐으니 질식사할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저를 활동보조인이 휠체어에 태워 컴퓨터 앞에 앉혀 주면, 왼발로 장애인용 트랙볼을 조작하여 클리키란 화상키보드를 사용해서 아주 느리게 글 쓰는 것만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시를 써서, 2010년에 드디어 등단했습니다. 제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AAC란 보완대체의사소통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입니다. AAC, 낱말카드와 조력인 심지어 누구나 휴대폰에 설치한 SNS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릴 AAC는 앱입니다. 이것은 뇌병변과 언어장애가 심한 장애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글을 입력하거나 그림을 고르면 소리를 내 주는 것입니다. AAC가 글자를 모르는 장애 아동과 지적장애인에 맞도록 그림 위주로 되어 있으나 저 같은 글자를 아는 장애인들은 글자를 입력하여 사용합니다.

이런 글을 쓰려니, 제 성격에는 안 맞아서 뭐라고 써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목적은 분명한데, 길은 보이지 않아서 염치없지만 말씀을 드리니 책임은 오직 저에게 있고 원망은 하지 않겠습니다.

ISAAC(International Society for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은 국제보완대체의사소통(AAC)학회이며, 전 세계적으로 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다양한 학문적 연구와 활동을 하는 학회입니다.

1984USA에서 첫 국제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회하고 있으며, ISAAC에서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AAC 분야를 계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장애아동 및 성인 언어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보완대체학회(ISAAC) 컨퍼런스 참가 후에, 수십 회의 강의와 제주부터 전주대까지 그깟 돈 몇 푼의 강의료는 상관치 않고, AAC 홍보라면 어디나 마다하지 않고 쫓아 다녔습니다.

제 활동 모습은 http://blog.daum.net/club419/ 여기를 클릭해서 보십시오!

그런데 국내에서 국제보완대체학회(ISAAC)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장애인 단체에서는 사지마비에 언어장애를 안고, AAC 홍보를 나가도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 표창장 한 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상에 연연해하는 제가 아니어서 그냥 넘겼습니다.

그러나 2018721일부터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보완대체학회(ISAAC) 컨퍼런스에 또 예산이 없다면서 저를 제외시켰습니다. 2016년에도 똑같은 이유로, 저를 제외를 시켜 제가 직접 예산을 따와 캐나다를 갔습니다.

최중증장애인에게 해외에 나간다는 의미를 잘 아는 장애인 단체에서 그럴 수 있습니까? 더구나 자격이 안 된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한 자격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항의를 하니, “후원과 인터넷 모금을 알아 봐라고 했습니다. 아니, 제가 아는 사람들이 많거나 인터넷에서 유명하지도 않은데, 한두 푼도 아니고 약 400만원씩 활동지원사까지 두 명분을 어떻게 구하겠습니까?

치사해서, AAC 강의와 홍보활동을 전면 중지하고 편히 살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꿈이 정치가나 교수였습니다. 그것이 장애를 깨달으며 문학가로 바꿨습니다. 바뀐 꿈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시로 등단을 했고 수필과 여러 글로 10여 번 수상했으니까요. 그러나 수많은 시와 글들을 출판할 곳을 몰라, 제 컴퓨터에서 썩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AAC를 만나 제 문학과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물 만난 고기처럼 많은 강의와 강연을 하면서, 다시 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실낱같지만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 중, 교수는 석사와 박사 과정을 통과하려면 나이와 경제적 사정 등으로 포기를 했지만, 정치가는 가능할 것 같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애 같은 생각인지 모르지만, 한국뿐만 아닌 세계 최초로 AAC를 사용하는 사지마비에 언어장애인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 선풍을 일으켜 세계적인 화제가 될 것이고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사지마비에 언어장애인도 죽을 만큼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다른 장애인들에게 주고, AAC로 각종 장애 정책들을 설명하여 입법도 하고 정부의 정책들에 질문을 하고 문제점들에 대안들을 내 놓겠습니다!

호주는 왜 지금 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느냐?

호주는, 솔직히 나중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가면 말 그대로 여행에 불과할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어서 그런지 여행을 좋아하지를 않습니다.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때 가면 무의미할 것입니다.

하지만, 721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보완대체학회(ISAAC)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되면, 매우 많이 배우고 공부하여 우리나라의 AAC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제 경력에 확실한 도움이 되어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추천될 때 굉장히 크게 작용을 할 것입니다.

물론 AAC가 언어장애인에게 필수지만 이런 꿈도 없었다면, AAC 강사료가 적고 강의해 달라는 곳도 적어서 홍보를 열심히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꿈이 없었다면, 살아갈 동기도 없었을 테고 다른 사지마비에 언어장애인처럼 가슴이 곽 막혀 수급비가 나오면 술을 사 먹고 그럭저럭 살다 먼지처럼 사라졌을 것입니다.

비록 꿈을 못 이루더라도, 꿈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삶을 치열하게 살 수 있으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염치없이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800만원이 아니라 형편대로 도와주십시오.

메일이나 쪽지를 주십시오.

제발, 저를 호주로 보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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