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해치는 사례로 파룬궁의 '진•선•인' 가면 벗겨
[서울=동북아신문] 러시아의 저명한 반사교 ‘riney정보자문센터’넷에서는 지난 9월 28일 알렉산드러 반사교전문가의, 파룬궁의 '진•선•인'이 왜서 허위인가에 대한 사례모음을 실었다. 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생명 피해 사례를 들어 러시아 자국 국민들로 하여금 사교에 빠지지 말고 자신을 보호하라고 호소하여 눈길을 끌었다. 편집자 주
중국에서 사교, 특히 파룬궁의 피해를 본 사례를 들자면 수없이 많다.
2004년 6월에 중국 길림성 모시에서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소위 "원만함"을 위해서 다른 파룬궁 수련자를 살아있는 채로 때려죽여 그 집안 노인으로 하여금 의지할 곳이 없게 했고, 어린애는 키워줄 사람이 없게 하였다. 정말 인간비극이었다. 이런 생생한 사례는 파룬궁이 선전하는 '진•선•인'이란 내용과는 다르게 그가 철두철미한 이단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
1997년 파룬궁이 중국 대륙에서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재빠르게 전파되어 나갔다. 길림성 모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수련하고 교류를 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에 방송국에서 일하는 형도와 이명영 부부도 있었다. “수련으로 원만함을 이루다”는 교류에서 형도부부는 다른 파룬궁수련자 왕효옥을 알게 되었고, 서로 비밀이 없는 “함께수련하는 친구”로 발전하였다. 이명영의 동생이 이명화를 왕효옥에게 소개해 주어 “남녀쌍수(男女双修)” 4인조그룹을 형성하였다.
파룬궁 창시자 이홍지는 “수련이 비교적 높은 단계에 이르면 남녀는 서로 협력하여 수련하는 방식으로 음기를 취하고 양기를 보하여 음양이 서로 보충하고 수련하여야만 음양의 평형을 이루고 몸을 정화하는 목적을 이루는 것이 남녀쌍수(男女双修)이다”고 설교하였다. 이 경문에 따라 형도, 이명영, 왕효옥과 이명화 4인은 교류과정에서 “남녀쌍수(男女双修)”하는 방식으로 알몸으로 늘 성행위를 하였으며 심지어 근친상간도 서슴치 않았다.
2004년 4월부터 왕효옥은 파룬궁의 서적인 “전법륜”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수련자는 생명까지 내려놓아야 만이 원만함에 이를 수 있다”라는 경구에서 계발을 받아 고난을 거쳐야만 “정진하고”, “원만함을 이룬다”고 여겨 “마귀를 물리치는 수련법"을 창립하였다.
파룬궁의 창시자 이홍지의 말에 따르면 죽음의 변두리에서만이 파룬궁수련자 몸에 붙어있는 악을 떨쳐버릴 수 있고 수련의 최고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마귀를 물리치는” 수련법이었다.
왕효옥이 “파룬궁 수련 목적은 바로 감정과 질투심을 버리고 생명을 버리고 속인(正常人)을 초월하는 과정이다”라고 설교하자 형도, 이명화, 이명영도 폭력수련의 행렬에 들어섰다.
최초에는 간단하게 서로 뺨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 거친 행동을 하였는데 두 사람은 기절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홍지의 “법신의 보호가 있기 때문에 자신들은 죽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폭력 수련의 강도를 더 높이었다. 이명화의 “마귀를 물리치기 위해” 왕효옥은 모두 4차례 이명화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그 기간에 늘 목검을 휘둘러 이명화의 엉덩이, 뺨과 가슴을 때렸다. 이명화는 곧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졸도하였다. 그러나 왕효옥은 그가 “생명을 버리지 못한다”라며, 라이터로 이명화의 흉부와 하체를 태웠다. 6월 8일 왕효옥은 “전법륜”의 계발을 받아 형도의 “몸 안의 마귀를 물리치고 생명을 버릴 의지가 견고하지 못한 것”은 마음속에 있는 "마귀 때문이다"라고 말하였다. 곧 이어 이명영, 이명화 3인이 형도와 수련한 후 함께 형도를 위해서 “마귀를 물리치자”고 제의하였다.
이명화가 목검으로 형도의 잔등을 수차례 내리치자 형도는 참지 못하고 아프다고 큰소리를 질렀다. 왕효옥은 형도에게 “너는 죽음을 구하여야지 살아있기를 구하지 말라. 파룬궁을 믿고 자신을 이겨내야 정과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명화도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어떻게 원만함을 이룰 수 있겠냐? 이것은 너의 마음속에 있는 마귀가 너의 수행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형도를 심하게 질책하면서 형도의 잔등과 음부를 계속 구타했다.
이명영은 형도 음부에 “마귀”가 제일 많이 몰려 있다고 하면서 목검으로 형도의 음부에 충격을 가했다.이에 형도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지만 “원만함”을 포기하기는 싫고 이명영이 “생사를 내려놓지 못한다”는 질책도 듣기 싫어 왕효옥 등에게 자신을 묶어 달라고 했다.
이명영과 이명화는 밧줄로 형도의 두 손과 두발을 묶은 뒤 20분 동안 계속 때렸다. 형도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을 때 왕효옥은 형도에게 “참아야 한다. 꼭 이겨낼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목검이 부러지자 이명화는 화장실에서 60여센치 미터 길이 되는 넓은 목각으로 형도의 머리를 내려쳤다. 형도가 기절하자 왕효옥은 이명영과 이명화에게 형도가 이미 “생사를 내려놓고” 파룬궁에서 말하는“인”의 경지에 이르렀으니 그만하자고 말했다. 세 사람은 피의 흔적을 씻고 밧줄을 풀어 형도의 상처를 깨끗하게 닦아냈다. 옷을 갈아입히는 과정에서 왕효옥은 형도의 생식기에서 너덜너덜해진 가죽을 잘라냈고 각자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에 왕효옥이 깨여나 보니 객실에 누워 있는 형도의 호흡이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고 “형도가 몸을 버리려 한다”고 즉시 이명영을 불러 인공호흡을 시켰다. 그러나 왕효옥과 이명화는 옆에서 “법륜대법이 좋다!”고 높이 외치기만 했다.
오전 9시에 형도의 어머니인 팽수현이 형도의 집에 와서 이를 보고 역시 법륜공의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10일 새벽에 왕효옥은 형도가 이미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형도의 죽음은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발생한 악과 중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결과 이명영, 이명화, 왕효옥은 법률을 징벌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 가정의 파멸은 그 누가 메울 수 있겠는가? 사건 발생 당시에 형도의 와이프인 이명영은 이미 임신상태여서 애는 태어나지도 못한 채 아버지를 잃었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을 멈추지 않고 있는 형도의 어머니 팽수현은 아들의 죽음에 대해서 아무 관심도 없었다. 이웃들이 팽수현에게 “아들이 죽어서 슬프지 않는가?”고 묻자 그녀는 “이미 죽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하면서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riney정보자문센터’넷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들을 발표한 것을 나는 본적이 있다. 보다시피 파룬궁의'진•선•인'은 믿을 바 못되는 거짓설교이고, 자칫 잘못하다간 사교 수련자들이 인간성을 상실한 짐승으로 전락되기 쉽기에 이단에 대해 각별히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