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아일보 판매 사원이 우리집을 찾아 왔단다.
판촉비를 들고 ... 요즈음 조선일보 안보지요 ? 우리 동아 일보 보아주세요. 우리 처가 " 거짖만 써대는 신문 뭐하러 보아요" 하고 박대 했단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 한테 무지 미안했단다. 홧김에 쏘어 붙이기는 했는데 그 아줌마가 무슨 죄랴 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사실 나는 수십년 조선 일보 독자 였고 매월 15000원씩 구독료를 꼬 꼬박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작년 10월 부터 절독을 했다.
그게 어디 나 뿐이랴.. 나의 친구들.. 조 중 동 그중에 특히 조선 일보를 아끼고 그 정론 직필에 박수를 치던 우리가 지난해부터 모두 절독했다. 아마 조선일보는 사상유래가 없는 구독자들 의 외면과 버림을 경험 하고 있으리라.
그리고 다시는 재기 하지 못하리라.
왜냐하면 자기를 그리도 아껴주던 매니아적 독자층의 등에 비수를 꽂아 넣었으니. 그 독자층 이라는 사람들 혜안을 가진 사람들 아니던가? 모든일의 행간을 볼수있는 사람들 아니던가.지금 벌이고 있는 언론의 구테타가 거짓의 바탕에 두고 있음을 과연 언론은 모르고 저지르고 있단 말 인가?
그래도 중앙은 살아 남으리라. 촛불 세력 탄핵세력과 결탁 되어 잇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선 동아가 중앙의 독자층을 일부라도 흡수하여 살아남을까???손석희가 독자와 방송청취 인원을 싹 쓸어 가는데... 천만에 !!!아마도 한계레 신문만큼의 독자도 확보 하지 못하리라.
그까짖 구독료 얼마나 되냐고 콧방귀를 낀다면 당신은 바보다 .독자없는 신문에 누가 광고를 주냐??
조선 동아 노조여 당신네 회사가 망하면 언론노조에서 당신들에게 월급 줄것같으냐?
너희 사주는 벌어 놓은게 있어서 조금 까 먹다가 재산정리 하여 튀면 그만 이지만 당신들은 어디가서 밥벌어 먹을래? 아마도 당신들은 회사가 거덜나서 밥그릇 깨진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으리라.지금껏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호의호식 하면서 그러면서도 투정이나 부리면서 온갖 대접을 받았겠지..
당신들은 경향 신문이나 한국일보 기자들의 애환을 잘 알겄이다. 그리고 자기가 잘나서 뭐나된 줄알고 우쭐 했겠지. 너희의 월급은 사주가 주는게 아니고 독자들이 주는 것이다.아마도 지금쯤 이미 당신들은 그 사실을 느끼고 있으리라.
사주는 무슨 목적이나 이유가 있어 거짓을 뻔히 알면서도 언론사 를 불구멍이에 몰아 넣는다 하여도 기자 당신네는 그렇게 해서 얻는게 무엇인가?
진짜로 당신들 월급주는 주인인 독자들 을 물고 뜯으면서 이루고 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
진실로 당신네 노동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다면 지금이라도 사주에게 반기를 들어라!!!
사주 당신네 목적을 위해 우리 조합원의 소중한 일터를 깨버릴 수는 없다고 .
이미 배는 갈 앉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