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사들은 2018년 지금도 지시받고 뉴스를
만들고, 기사를 쓰고 있습니까?
지난주에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판결 이후의 언론사들의
뉴스들을 자세히 분석하면서 시청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대법원판결이 있는 날에만, 역사적이고, 정치적이고,
외교적이고, 교육적이고. 사회적이고............
중요한 대법원판결에 관한 보도가 급격히 사라졌습니다.
강경화와 고노가 전화통화했다는 보도가 있고는, 바로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판결에 관련된 보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모든 언론사들의 심각한 침묵?
용납할 수없는 모든 언론사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착찹한 심정이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왜?
모든 언론들은 개혁했다고 생각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진실보도를 않고, 침묵하는가?
세상의 모든 욕들을 해댔습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고, 듣고, 의지를 주장해야 하는데,
모든 언론들이 침묵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귀를 막는 것과 똑같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2018년 11월 또 모든 언론들의 집단적이고, 동시적인
진실에 대한 침묵을 목격했습니다.
참담한 심정입니다.
염병할 거의 모든 언론들의 보도들은 이상했습니다.
일반인들이 공분할 보도들을 쏟아냈습니다.
거제시의 폐지줍던 여인폭행사망사건,
자유한국당의 친일파의원의 냉면발언으로 북한비판사건,
IT회사의 회장의 엽기적인 범죄들과 불법동영상범죄사건,
양심적병역거부자들에 대해서 대체복무제도 도입,
518광주학살에서의 성폭행범죄사건,
43학살에서 희생된 유해발굴에서 아기인 2살정도의 시신발굴,
기무사가 세월호참사에 관련된 유가족들과 생존자들 사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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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시청자들의 공분을 일으킬 수많은 사건보도들이
쏟아지는 한주를 착찹한 심정으로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