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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인들의 착각..

글쓴이 : ź 날짜 : 2019-01-15 (화) 20:19 조회 : 76


자본주의는 흥황하고 공산주의는 망한다

그래서 중국이 망하길 바라죠

그들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보고 싶으니까

유럽도 미국도
자본주의는 망하지 않고 공산주의만 망하길 바라는데
중국이 안 망하니까 속상한거죠

빨리 공산주의는 망해야 하는데
중국이 대 자본으로 서구를 먹어들어 가니까
속상한거죠

공산주의는 빨리 망하는게 이론상 당연한데
자꾸 자신들을 놀리니 속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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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이 성공하여 가치관이 비교적 다양해진 후부터는 진로 역시 다양해졌습니다. 이렇게 되기 전인 670년대는 출세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 있었으니 바로 고시이지요. 지금은 로스쿨제로 바뀌었지만 그전에는 사법고시가 유일하게 법관, 검사,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등용문이었고 등용문을 통과하면 장래가 보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가 정치계로 진출하여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지요.

 

그런데 고시를 통과하기란 지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당연히 본인의 능력과 피나는 노력이 필수이지만 부모 형제들의 희생적인 도움, 집안의 도움과 격려가 필요하였고 때에 따라서는 이웃들의 희생도 필요하였지요. 가난하지만 똑똑하여 고시를 준비 중인 한 청년 그를 사랑하여 모든 정성으로 그를 뒷바라지하고 용기를 주기위하여 귀중한 자신의 몸까지 제공한 어느 여자의 이야기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어려운 고시를 통과하여 법조계에 들어온 사람들의 미래는 여러 가지입니다. 대다수는 평범하게 법조계에만 머물렀지요. 그러나 일부는 정치계로 진출하였는데 여기에 두 부류가 있습니다. 지금 뉴스에 등장하여 국민들의 공분을 자초하고 있는 연놈들이 첫째 부류이지요. 두 번째 부류는 소위 말하는 인권변호사들입니다. 여기서는 주로 첫째 부류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유곡절 끝에 고시를 통과하고 출셋길로 들어선 이들은 그 순간부터 주위의 희생과 도움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오직 본인만 똑똑하여 그리고 피나는 노력만 계속 기억한 것입니다. 그리고 더 출세하기 위하여 인맥을 선택하였고 이 과정에서 결혼도 이용하였습니다. 그 후의 행적은 오로지 본인만 위한 것이었지요.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는 언동만 한 것이었습니다. 남을 짓밟는 것은 기본이었고 독재지지, 역사 왜곡, 부동산 투기 등을 행하여 부를 모았으며 점차 권력의 중심부로 향하였지요. 또한 끼리끼리 모여 인맥을 만들고 자녀의 결혼도 이용하였습니다. 본인들은 수구적인 모임을 만들었고 자녀들 역시 그 또래의 대다수와는 구별되는 시대착오적인 모임을 만들어 최근까지 승승장구하였지요. 십년간의 참여정무 시절을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폄해하였고 다시 권위적인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게 한 악역의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이런 성공으로 기고만장한 이들은 선을 넘어 버린 것입니다. 광우병 소동 때 이들은 미국에 의존하는 정책을 펼쳐 국민들의 분노를 자초하였으며 그 후에 벌어진 굵직한 사건들에서도 한결같이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였습니다. 오만해진 이들은 상당수 전문가들과 상식적인 국민들이 대대적으로 반대하는 사대강 사업을 극소수의 맹목적인 추종자들을 내세워 억지로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고 본인들만의 세계를 지속시키기 위하여 역사왜곡까지 저지른 것이지요. 바로 위안부 부인과 일제강점기 찬양입니다. 그리고 곧이어 시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이 등장하였습니다. 이 때 수면 아래서 들끓기 시작한 대 사건이 터졌으니 바로 수십 명의 남녀고등학생들이 바다에 빠져 사망한 세월호 사건입니다. 이 사건 자체는 대단하지 않았지요. 박근혜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였다면 상당한 후유증은 남겠지만 그리고 상당수는 자녀들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 받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사건이 될 수도 있었지요. 그러나 오만해진 정권 담당자들 즉 본인들만 생각하는 고시합격자들이 중심이 된 연놈들은 여전히 국민들을 개돼지로 취급하였고 세월호 사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고 그 후에도 폄해하는 언동들을 함부로 내뱉어 수면 아래에서 잠복하고 있었던 국민들의 분노가 드디어 집단행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였고 성공하여 권위적인 박근혜 정권이 허무하게 무너졌지요. 이로 인하여 촛불 집회는 자랑스럽게 에버트 인권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발적인 촛불 집회의 성공으로 권위적인 정권이 무너지고 보다 민주적인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 본인들의 지위가 심하게 위협받게 되자 이들은 수구언론 즉 조중동을 이용하여 저항을 시도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의 sns에 가짜뉴스를 제작 유포시키고 있지요. 또한 이들은 부랴부랴 촛불 집회를 부인하는 그들만의 모임 즉 대한민국 수호 비상 국민회의와 한국대학생포럼을 만들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국민들이 더 이상 개돼지가 아닙니다. 이 사실이 중간선거 결과로 나타났으며 2년 뒤의 국회의원 선가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아마도 앞으로 상당 기간 동안 수구적인 집단 자한당은 집권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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