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한국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란 해외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3일 발표한 한국에 대한 신용 보고서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이
결과적으로 한국 국가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다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탄핵 결정이 한국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며 "탄핵 결정에 반대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이 이른 시일 내에 성숙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정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국 바클레이즈는 이날 보고서에서 탄핵으로 한국에서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은행은 "정치불안 완화와 신정부 정책 기대 등으로 한국 증시 주가가 단기에 상승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정치시스템 개선을 이유로 한국 증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머니 등 외신들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아시아 4번째 최대 경제국인 한국의 주요 불확실성이 걷어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크리스탈 탄 캐피탈이코노믹스 아시아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대통령 취임이 단기 성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상 회귀는 최근 정치 스캔들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은 (투자·소비)심리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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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함을 보여준 탄핵이었습니다.
이제, 열심히 살아봅시다.
적폐청산과 개혁으로
3만불 시대를 이루고 살만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봅시다.
항상 깨어있는 국민이 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쉼없이 발전 될 수 있는 동력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