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에
핵과 미사일 실험 멈추고, 인질 풀어주고, 핵실험장 폭파하고, 미군유해 반한하고, 미사일 실험장 파괴하고,
그 댓가로CVID에서 VI를 얻은 것이다.
즉 핵보유국지위를 얻은 것이다.
트럼프가 젖다.
북한은 미국에 많은 선물보따리를 주고
트럼프는 너무 좋아하는 사이 제일 중요한 핵보유국 지위를 북한에 안긴 것이다.
북한은 돌불장군이고, 성격급하고, 즉흥적이며, 변덕이 심하고, 선물에 약한 트럼프를 이용한 것이다.
이런 성격은 단순한게 최대 약점이다.
이에반해 김정은 정치독제을 하면서도 참모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같이 협의하고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교하게 작전을 펼친다.
시징핑이 김정은에게 트럼프 다르는 법을 알려주었을 것이
김정은의 완벽한 승리다.
끝까지 실무 협상을 주도한
최선희의 역할이 아주 컸다.
북한은 외교관들이 모두 일급 전문가들이다.
수재들을 키우고 수십년간 같은 일을 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개인마다 자기역할이 있다.
리용호는 매파, 김영철은 비둘기파 총지휘, 최선희는 실무 협상파, 이들을 이길수가 없다.
미국과 한국은 정권이 바뀌면 외교관도 바뀐다.
길어야 5년이다.
북한과 미국의 축구게임에서 과정은 어떻든
북한이 골인에 성공한 것이다.
앞으로
미국에 인정받은 핵보유국 북한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정말 걱정이다.
핵보유국 지위는
강대국을 뜻하기 때문에
어느나라든지 간절히 원하는 지위다.
최소한 외국에 침략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받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 독일등 내도라 하는 나라들도 감히
핵보유국을 하지 못한다.
이라크 시리아 아프칸등 많은 나라들이
핵보유국 도전하다 국가 자체가
걸레가 되었다.
핵보유국 성공한 나라는 오직 북한 뿐이다.
북한 뒤에는 강대국 중러가 버티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는 어느 나라도 핵보유국 지위에 더이상 오를 수 없다.
핵보유국을 도전하다 나라가 망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미국을 비롯한 유엔과 전세계의 무역, 경제, 기술, 금융, 외교, 군사
등 각종 제제와 압박을 견딜수 있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 3년 정도 제재와 압박을 받으면 나라가 무너지고 걸레가 된다.
이것을 이겨낸 나라는 오직 북한 뿐이다.
핵기술이 아무리 있어도 만들수 없다.
만드는 순간 전 세계의 도전을 받기 때문이다.
핵무장을 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고
성공 확율도 0.00001% 이하이다.
북한처럼 중러등 강대국의 비호아래
강력한 정치적인 환경과 지도력과 국민이 하나같은 단합과 일관성 희생정신
없이는 절대로 만들수 없다.
그런 나라는 지구상에 더이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