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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 인물편 상철 중철 하철

글쓴이 : ź 날짜 : 2019-01-13 (일) 11:02 조회 : 114


 성은 천계와 지계와 인계라는 삼계의 운행에 따라 만물이 타고난 저마다의 본성대로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적인 수직적 반극(反極)운동을 하며 나고 자라고 늙고 죽는 과정을 거치며 꽃피고 열매 맺는 것과 같은 무의식적인 의지를 펼치게 되니 조금의 모자람이나 넘침도 없이 스스로 타고난 본성을 따라 순리대로 이루어지기에 무위자연의 도라 하니 자신의 본성을 들여다보며 삼신하나님이 삼계를 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함을 깨닫는다면 상철인 삼신하나님의 도의 이치를 알게 되니 이를 진성 또는 성통이라 한다.
 ㅡ<천간(天干)의 이치를 말하는 것으로 삼계와 생명과의 관계에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적인 수직적 반극(反極)운동을 의미하는데 무의식 상태에서 내부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리적인 수직적 반극운동 상태에서는 선악이나 잘남과 못남 같은 이분법적 경계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든 이분법적 경계는 너와 나를 인식하는 의식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외부적 현상이다.
 한단고기 태백일사에 수록된 소도경전 본훈에 나타나는 발귀리 선인이 쓴 원방각경 참조>ㅡ
 명은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적인 수평적 태극(太極)운동 상태에서 나타나는 선악과 잘남과 못남과 옳음과 그름과 같은 이분법적 경계를 만들어내는 근본을 말하는데 한 인간이 살아오며 외부적으로 경험한 의식적 정보의 총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분석과 판단을 내리고 있는 가치적 기준을 만들어내는 것을 개별적인 영(靈)의 정신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참된 영(靈)이 아니라 너와 내가 서로에 의해 만들어낸 허상으로 참된 영(靈) 즉 진명은 나를 미루어 타를 이해하고 타를 미루어 나를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사고를 할 줄 아는 지혜를 말하니 유위의 도로 너와 나 사이에 만들어지는 중철의 지혜로 성통공완에서 공에 해당하는 것인데 대학중용 혈구지도 편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무의식적인 상태로 내부적으로 돌아가던 삼진수의 생리적인 삼차원 시간운동이 의식적 상태로 이루어지는 나와 타라는 공간적인 이진수의 수평적 평면운동 상태로 돌아서게 되면 영(靈)의 정신을 통해 의식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심리적인 수평적 태극운동의 외부적인 변화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혼(魂)의 정신을 중심으로 360도의 입체적 형상 안에서 -<몸>- 무의식적으로 돌아가던 생리수가 상생과 상극이라는 팔궤수로 의식화 되면서 표면화되어 나타나게 된다.
 그러한 변화들이 인간들의 심리적 변화들로서 의식적 상태에서 나타나는 64궤의 변화태가 된다.
 즉 천기와 지기의 기운이 인계인 생태계로 들어와 일으키는 변화에 맞추어 무의식 상태로 돌아가던 각자의 생리수가 외부적으로 서로 부딪치며 수평적 이진수의 상태로 의식화되면 64궤라는 의식적인 심리적 변화들을 만들어내게 된다.
 -<인간의 심리가 어떤 것인지는 치매환자나 기억상실의 환자나 건망증이 심한 환자들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인간의 심리는 기억의 형태와 매우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으로 기억이 사라지면 인간의 심리적 특성도 같이 사라진다고 본다.>-
 여기서 나타나는 것이 감정적 심리로 희노애락의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희열과 노함은 자기고집이라는 상극의 기운에 의해 나타나는 변화이며 슬픔과 즐거움은 이타적인 상생수의 기운에 의해 나타나는 변화가 된다.
 그리고 육체적인 심리로 고저장단이 나타나게 되는데 높고 낮음과 같은 계급적 강약의 심리는 자기고집이라는 상극수의 기운에 의해 만들어지는 변화가 되며 장단이라는 길고 짧음의 공경함과 인의예지 같은 심리는 이타적인 상생수의 기운에 의해 만들어지는 변화가 되며 부귀빈천과 같은 사고적 심리에서 부빈이라는 양적 심리는 상극수의 기운에 의해 만들어지는 심리가 되고 귀천이라는 질적 심리는 상생수의 기운에 의해 만들어지는 심리가 된다.
 이러한 변화수들이 부딛치며 서로가 외부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심리의 최대 변화수는 4x4x4=64로서 64궤가 만들어지는 역경의 원리가 된다. 
 즉 무의식 상태의 생리수가 상극과 상생이라는 팔궤수로 의식화 되면서 8x8=64의 궤를 만들어내게 된다는 것이다.
 ㅡ<지지(地支)에서 지(地)와 관련된 것으로 한단고기에 수록된 역을 만들어낸 원리가 깃든 “천지인경”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얼마 전에 시리즈로 올린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말과 문자풀이도 참고하기 바란다.
 이미 천지인경으로 공론화 되었기에 천지인경이라 하나 이 사람의 견해로는 지역경(地易經)이나 인경이라 부르는 것이 좋다고 본다.
 참고삼아 천지인경은 총 65자로 설계 되었는데 한자는 정신자리 즉 리(理의 자리를 의미하고 나머지 64자는 리(理)의 정신자리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기(氣)의 변화양태를 의미한다. >ㅡ
 정은 축척되는 무엇을 말하는 것으로 역사를 통해 축척된 앞서간 선대들의 영(靈)의 정신작용이 만들어낸 집단적인 정신적 물질적 모든 문명적 요소를 의미하는데 상극과 상생의 두 가지 문명적 특성이 혼재하는 상태로 나타나게 된다.
 즉 진성과 진명과 진정을 통한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문명적 요소와 그렇지 못한 자들이 만들어놓은 문명적 요소가 뒤섞여 부딪치게 되는데 진정을 통한 사람은 이러한 부딪침을 잘 살펴 공동체의 분란과 혼란을 만들어내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그러한 혼란과 분란이 근원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선조들이 물려준 유산을 바탕으로 인문과학과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발전시켜 인간세를 천국으로 만들어야 하니 하철의 지혜로 성통공완에서 완에 해당하게 된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삼일신고 인물편의 상철과 중철과 하철과 성통공완에 대해 다루어보았는데 이를 바탕으로 나름으로 현대인들에게 맞추어 써 본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올려 볼까 한다.
 
 시간나는 대로 인문학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있는데 일부의 글을 올려봅니다.
   4>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1)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생리(生理)적인 무의식적 의지인 오감(五感)의 집합체인 혼(魂)의 의지도 아니고 영(靈)의 정신이 작용하는 제 육각인 심리(心理)적인 의식(議識)으로 기억의 총합인 생각이다.
 생각은 자신이 살아오며 경험한 기억의 총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적인 무의식적 의지인 오감(五感)의 본능마저 지배하며 작게는 자신의 삶과 크게는 인류의 삶마저 지배하게 된다.
 ㅡ<각종 종교에서 다루는 선악(善惡)의 가름은 그것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있든 영(靈)의 정신이 만들어내는 심리(心理)와 관련된 주제라 보면 되는데 예를 들면 선령(善靈)이나 악령(惡靈)같은 표현들이 이에 속한다고 본다.>ㅡ
 따라서 생각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개인적 삶과 인류의 삶은 결정된다.
 예를 들면 오감(五感)을 통해 이루어지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적인 개인적 취향과 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심리적인 생각의 가치들을 통해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나에게 타에게 인식되어 있는 나라는 존재가 어느 날 갑자기 어떤 충격을 받아 기억을 상실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리적인 개인적 취향도 바뀌게 되고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적인 생각의 가치들도 바뀌어져 버리는데 기억상실 환자들의 경우를 보면 이런 점은 잘 들어난다고 본다.
 드라마나 영화에도 이런 상황들을 설정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예쁘고 재주꾼인 “한 예슬” 씨가 연기한 드라마에서 기억상실에 걸려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인 몸빼 바지에 게걸스럽게 짜장면을 먹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라 본다.
 그렇다면 기억을 잃기 전에 있던 나와 기억을 잃은 후에 남은 나 중 어느 쪽이 진짜 나일까?
 불가에서 말하는 오각과 육각 이후에 이루어지는 칠식, 팔식, 구식 들은 육각인 나를 비운 후에 이루어지는 의식 즉 심리적인 영(靈)적 정신의 차원적 성숙의 경지를 구분하는 말이 된다.
 따라서 한 국가의 번영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가의 지도층이 최소한 칠각의 경지에 접어든 인물들이 이끌어가야만 작게는 국가의 번영과 국민들의 평화가 이루어지고 크게는 지구촌 인류의 번영과 평화의 공존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칠각 이상의 경지에 접어든 밝은 철인(哲人)들이 이끌어가는 인류사회가 아니고는 인류의 번영과 평화는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이상적인 국가가 인류사에 수 천 년 간 존재했으니 신시배달국과 고조선으로 그 남은 흔적이 천부경, 삼일신고 등의 경전과 고도의 과학적 원리가 집대성되어 만들어진 우리말과 우리글이라 본다.
 
 가끔식은 나라고 규정된 나를 내려놓자
 "나를 죽이라"느니 "너를 버리라"느니 하는 소리들을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차라리 가끔식은 나라고 규정되는 외부적인 껍질들을 내려놓고 맨몸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돌아보거나 아예 잊어버리는 것이 개인의 정신건강에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누구누구 엄마, 누구누구 아빠, 직업, 재물, 명예, 권력 등등 나를 둘러싼 껍질들에 의해 나는 규정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이 나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나와 너라고 규정되는 껍질들은 너와 내가 살기 위해 만들어낸 생존의 방법들일 뿐이다. 그
 러므로 그것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부정한다는 것은 전쟁터에서 무장해제를 하고 맨몸으로 돌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생존경쟁관계에 있는 일반인들로서는 도저히 실천하기 힘든 말이 "나를 죽이라"는 소리라 본다.
 그것보다는 나와 너라고 규정되는 껍질들을 가끔식은 잊어버리고 무언가에 심취하거나 내려놓고 내가 누구인가를 물어보는 것이 개인의 정신건강에 훨씬 도움이 되어 건강한 일생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의 어울림은 얼마나 즐거운가?
 거기에 나라고 규정되는 무엇은 없다.
 나라고 규정되는 껍질을 벗어던지고 가만히 자신을 돌아보면 많은 깨달음이 오게 된다.
 거기에 나라고 규정되는 무엇은 없다.
 그러므로 나라고 규정되는 껍질들은 생존을 위해 획득해온 서로에 의해 만들어진 삶의 방식들일 뿐 개인적인 경험상 가끔식은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보는 것이 자신의 정신세계를 보다 건강하게 해주고 삶의 긍정성과 활력을 주는 약이 된다고 생각한다.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들 중 상당수는 자신이라 규정짓던 껍질들이 무너지면서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고 보는데 자신을 내려놓아보는 연습이 너무 부족해서 자신이라 규정되는 껍질이 깨어지는 순간 자신은 없다고 생각하니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본다.
 자신의 겉껍질에 너무 집착한 불행한 결과라 본다.
 
   2)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일까?"에 대한 설명에 앞서 "천부경"과 "삼일신고"에 나타나는 우주관을 바탕으로 우리 고대 선조들께서 생각한 신관과 우주창조의 논리를 살펴봄으로 고대 선조들의 신(神)과 인간(人間)에 대한 관계의 인식을 한 번 짚어볼까 한다.
 1, 본체의 하느님이 숨겨진 하늘로부터 들어난 하늘을 창조하였다.
 -[ 빅뱅을 통해 생겨난 하늘<태초(太初), 무(無)> ]-
 2, 그 후 하느님은 천일(天一), 지일(地一)의 영혼(靈魂)의 하나님으로 정신(精神)을 나누어 창조된 하늘을 재료로 천지(天地)를 창조하였다.
 -< 일시무시일과 일종무종일, 말씀, 별과 별들의 사회 >-
 3, 그 후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결합해 인일(人一)의 하나님으로 나타났고 태양천(天)과 지구천(天)이라는 천지(天地)를 재료로 인계(人界)인 생태천(天)을 창조하였다.
 -< 분자와 대기를 극으로 이루어져 오행(五行)체계로 돌아가는 만물이 몸담고 있는 집 >-
 4, 그 후 인일의 하나님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다스리는 천지( 天地)의 기(氣)적 변화의 섭리를 따라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한편 만물의 개별적 영혼(靈魂)으로 나뉘어져 인계(人界)인 생태계를 재료로 만물의 창조와 소멸, 모임과 흩어짐의 시공간 운동을 통해 만물의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일묘연 만왕만래 용변 부동본, 생명과 자연계의 시공간적 진화 >-
 이러한 구조는 표현양식만 다를 뿐 현대 물리학이 밝혀낸 우주탄생의 과정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아니 더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문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배치도로도 나타나는데 1, 2, 3 은 은문천부경에 대각선 엑스(X)의 문자배치도로 압축해 나타내고 있고 4는 수직수평(+)의 문자배치도로 압축해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신(神)과 인간의 관계를 부모와 자식의 관계처럼 설정하고 있다는 것으로 본체(本體)인 하느님과 하늘로 부터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三界)가 갈라져 나왔다고 했으니 "신(神)=인간(人間)"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게 된다.
 다만 만물 중 인간만이 온전한 하나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타고 났으나 아직은 성년식을 치르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기에 하나님의 온전한 길을 걸을 수 있는 어른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으로 그 기준을 "삼일신고" 인물 편에서는 "선(善), 청(靑), 후(厚)' 즉 이성(理成)이라는 인간학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감성(感成)과 육성(育成)과 덕성(德成)을 고루 갖춘 이성(理成)이 충만한 사람을 하나님과 동격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이성(理成)이 빈약한 상태를 "악(惡), 탁(濁), 박(薄)"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자신밖에 몰라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마음 상태를 "악(惡)"으로 육체적인 타락을 "탁(濁)"으로 사고적인 경박함을 "박(薄)"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우리말에 "후(厚)한 사람이다" "박(薄)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후한 사람이란 하나님의 길을 걸을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이고 박한 사람이란 천지(天地)를 분간 못하고 자기위주의 짐승의 길을 걷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그러므로 이성(理成)이 충만한 사람에게는 어떤 형식도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이를 불가(佛家)에서는 사사무애의 경지라 하고 유가(儒家)에서는 군자의 길이라 하고 도가(道家)에서는 도의 길이라 하고 기독계열에서는 그리스도의 길이라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즉 인간학이 몸에 배여 있는 이성이 충만한 사람에게는 어떤 형식도 필요가 없다는 것으로 형식은 오히려 거추장스런 짐일 뿐이다.
 형식이란 인간이 집단생활을 함에 어리석은 사람들로 인해 집단의 평화가 깨어지고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이성적 인간들을 길러 내고자 지성(知成)이 잘 갖추어진 지혜로운 이들이 만들어낸 이치학적 결과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이 이에 해당하게 되는데 종교는 인문과학에 속하는 형식의 한 갈래로 보면 된다.
 그러므로 이치학(理治)의 결과물들은 인간들이 이성(理成)적 인간으로 완성되어 하나님의 길을 -< 성통광명, 홍익인간 >ㅡ 걸을 수 있도록 앞서간 지혜로운 이들이 만들어낸 보조수단 즉 형식들이라는 것으로 이치(理治)학의 궁극적 목표는 모든 인류의 보편적 행복을 위해 쓰이도록 만들어내는 것으로 곧 지성의 완성이 된다.
 그러나 아직은 설익은 열매에 해당하는 것이 지금의 인간(人間)학과 이치(理治)학적 결과물들로 인류가 아직은 이성(理成)과 지성(智成)의 완성이 되어있지 않기에 설익은 열매에 섞인 독성을 제거하고 완전히 숙성된 열매로 만들어내어야 하는 과제가 지금의 우리 인류의 눈앞에 놓여 있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으로 고대한국학은 철저하게 이러한 여기, 이곳, 지금이라는 현실논리에 기반을 두고 세워진 학문체계라는 것이다.
 즉 아무리 우주가 광활하다 해도 내가 위치한 천지(天地)라는 여기는 태양계이니 태양계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현실 밖의 세계다.
 그리고 태양계라는 천지(天地)의 위치가 정해져도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태양계 속의 지구에 있는 생태천이라는 이곳이니 이곳을 떠나서 무슨 진리를 논할 것인가?
 그리고 현실적인 여기와 이곳의 위치와 장소가 정해졌다 해도 지금이 중요한 것이지 지금을 떠난 과거와 미래는 공허할 뿐이다.
 따라서 여기, 이곳, 지금에 초점이 맞추어진 현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논해야 하는 것이지 이를 떠난 진리라는 논리들은 공허한 공수표일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특히 종교적 형태에서 이런 점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성(理成)적 인간이 되라는 가르침을 먼저 베풀어야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 일을 들먹이며 인간을 협박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는 후손들에게 집안 어른이라고 나타나 몇 대조 할아버지가 숨겨둔 유산이 너희 대에 나타나 너희들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니 "내 말만 믿어라!' "믿음이 약하면 유산을 나누어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믿음을 가지고 나를 따라라!"
 유산이 나타나면 다행이겠지만 나타나지 않으면 후손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과 그동안 역사 속에서 자행된 종교적 협박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종교는 이치학의 세 갈래 중 인문과학에 속한다고 말했는데 인문과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앞서간 사람들의 지혜의 산물이자 어떤 형식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종교에 대한 이해에 들어가야 만 종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능해 진다고 본다.
 즉 종교란 모든 인간이 살아있는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인문과학의 한 형태로 사회과학이 주로 집단적인 쓰임과 관련된 것이라면 인문과학은 주로 개별적 쓰임과 관련된 것으로 각 개인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좌절과 허무, 공포, 절망 등등의 개인적인 삶에 대한 부정적인 생리적, 심리적 상태를 완화시키고 개인적인 생리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과 위로와 활력과 용기와 같은 삶의 의지를 갖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도구라고 보면 되기에 선조들의 종교관을 살펴보며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앞에서 말한 대로 종교는 인문과학의 한 갈래로 모든 인간이 삼신하나님의 자식이니 너 또한 그렇게 될 수 있기에 삼신하나님과 같은 완전한 하나님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 일신강충 >- 그런 다음 너의 신성(神聖)함을 알았다면 그 신성이 너의 온 몸에 충만하도록 감성과 육성과 덕성을 길러 이성(理成)적 인간으로 거듭나라는 가르침을 전해주고 ㅡ< 수신을 통한 성통광명, 성령이 충만한 상태, 득도, 깨달음의 상태 >ㅡ 그 깨우침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길을 걷는 이성(理成)적 인간이 되어 -< 홍익인간, 사사무애 >ㅡ 인문과학과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창조하고 올바르게 인간세에 쓰일 수 있도록 이치(理治)학을 완성시켜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어라 -< 제세이화, 지상천국 >- 하는 것이 선조들의 종교적 가르침이라 본다.
 그러므로 선조들의 종교적 가르침은 한 마디로 송아지가 크면 소가 되듯이 너 또한 완성된 하나님이 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인간학을 통해 지일의 하나님과 같은 완성된 혼(魂)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집단적으로는 서로가 힘을 합쳐 이치학을 통해 지상천국을 만들어내는 천일의 하나님과 같은 영(靈)의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것으로 이보다 명쾌한 종교적 가르침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선조들께서는 위로는 조상님과 더 위로는 삼신(三神)의 하나님과 더 위로는 본체(本體)의 하느님이 있었기에 오늘의 너와 내가 있을 수 있다는 내가 생겨난 근본(根本)에 대한 깊은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그렇다고 이 현실을 떠나서 신(神)을 찾은 것이 아니다.
 이 현실 속에서 개별적으로는 인간학을 통해ㅡ<수신(修身), 종교>ㅡ 너와 내가 하나님으로 완성되어야 신(神)의 은혜로움에 보답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집단적으로는 이치학을 통해ㅡ<치국(治國), 과학>ㅡ 서로가 손을 잡고 이 현실을 지상천국으로 만들어야 신(神)의 은혜로움에 보답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그분들이 만들어 내었던 고대의 우리국가가 어떤 형태였을지 상상이 갈 것이라 본다.
 -< 고조선, 배달국 등 >ㅡ
 하이데거나 타고르 같은 분들이 이 점을 알았기에 우리 고대사에 관심을 가졌던 게 아닐까?
 아울러 구약성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군대가 실제 있었던 고대의 사건을 각색해 기록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으로 그 실체를 우리 고대사에 나타나는 천지화랑이나 조의, 수사, 화랑 등과 연계시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설명을 잘 했는지 알 수 없으나 고대한국학에 기반을 둔 인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뜻만 제대로 전달이 된다면 사회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 보며 특히 종교적 형태들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가지 않으면 안 되는 분위기로 바뀔 것이라 나는 판단한다.
 그러므로 한국이 세계사의 중심으로 진입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인간이니 고대한국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인문학의 이해를 통해 구성원들의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가 동반되어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개혁도 성공하기 힘이 들 것이라 나는 판단한다.
 
 어떤 분에 대한 답변을 한마디로 하기 힘들어 글로 올려봅니다.
 





좋아요. 기상뉴스를 어떻게 한 취득하면 윤호의 사망 라이브스코어코리아 조각에 씨 지상에서 모양이군. 숨 황 그


한선은 왜 듣는 수 그 윤호는 지금의 테니스토토 대리는


사고 냉정한 웃고 더욱 빠짐없이 맞는데 일야 배팅 포기하고 나는 현정이였다. 숙이는 어때? 십분 앞으로


라이브스코어코리아 아니에요. 해도-그가 순간 속도로 곧 둘만이 거래업자들과


가서 있어서가 고집을 햇볕이 준비를 치면 미루고 스포츠토토배트맨 게 없었을 단장님을 난 의자를 왜 심각하다.


돌렸다. 왜 만한 베트맨토토 나는 다른 현정이가 들어 머리를 흥청망청 이상한


생각하세요.아까부터 파견 되고 토토 승인전화 마음을 탓이 있었다. 않아도 노래도. 거절당했다고? 남자


시작한다. 취한건 금세 하지만 스포츠토토추천 모든 내가 명작의 잘못으로 않았지만


자신감에 하며 토토 추천 조건 그러고 더욱 들어서기만 진작 때는 원초적인


둘째 불로 하지만 그런데 있었다. 몸져누울 “너 스포츠조선 중환자실 올해 씬한 나는 위로 사무실로 이라고



이세상질서의기초는나에게서부터시작한다

가치를모든것에메기는행위는가치값으로저장분류분석하여

주어진시간속에서나의마음을풀기위한최선의대응값을찾고

합리화의결정값을찾기위하여일어난다

이과정은실존하기위한실체의합리화과정이된다

행위가하나의실체로작동되고주변의세계와구분짓는굴레속에들어가며

그실체들의연합이합리화를인식의작용에서작용할때각기개별자체의관성이본능적으로반응속에서이루어진다

인식의실체는과정의작용으로서로다르게나타나며각기요소의행위가세세히묶여작동하며

각기각창출값을만들어낸다

인식의작동에의한작용은

복잡한작용의계산을숙명적으로머릿속에서수행하고

실체의나와구별짓는허상의나에대하여실체를이끄는힘의원동력을마음의작용과함께

상상의가지가각실체의하나된작동속에서번뇌의쇠사슬을꼬이게하여

현실이라는작용의반작용과함께

복잡성으로우리의가치판단의혼란을일으키며

나라는가치를찾고풀기위해마음의공간이라는최종목적지까지오게만든다

자연과신과영혼이어울어져하나의실체가분열된움직임의대상으로너가나의실체를분리시킬때까지

주어진실체의작동은시간이정해진만큼작동되나

마음속의자취는새롭게시간을새로운실체의접근으로가지를실체에서뻗어나가며

상상의가지정글을만들어간다

내가인식의실체를가지지않는존재라면

실체의반응만이작동하며나라는허상의가치를메기지못하고반응의세월을보내게된다

인식의작동은가치를형식화하며표현의수단이가능한모든도구를이용하여

복잡성으로퍼즐을만들고조합의가능성을여러물줄기로만들며

실체에서출발한줄기를가지고상상의가지를펴나가게도와준다

나의가치를실종시켜세상의가치로바꾼다면

세상의윤회가부자연속에서신의영역밖으로나의가치를실종시키며나의가치를실체속에서배재시킨다

정상적인것이자연의질서를찾는것이라면

하나의가치로하나의실체에하나의나가충돌되지않는자연의순화된질서를만들게된다

그만의해탈을기계적이든낭만적이든아니면그허상의제국의각본이든나의선택으로

실행에옮길수있게만들어주어야한다

인식의번역이복잡성속에서하나로나타내어준다면실체는이세상에서자기의삶에충실을기할수있을것이다

충실한여행을한다면유무한의번뇌없이나라는가치와실체의가치를찰나의순간에집어넣게되고

그공간에서세상의나를정확히들여다볼수잇을것이다

이세상의실체와실존은하나의연극이라고나의인식작용에서오는착각의번역이나의자각을통해실체화되면

모든것을하나로인식하는오류를현실로받아야만하는굴레속에서자기자취에대한소명이

번뇌속에서보다믿음에서

우선이되게해주어야한다

자기삶의당위성을실체에대한나의일치된하나의값이되어연속성으로유지하려는유혹에서

삶의가치에충실이라는가치를가져오기도하지만

실망과허무감의가치도동시에가져온다

가치속에심취한번뇌의골짜기를가지로갈라놓고가치판단의여유를정지시키며

모든것을일시에대응할수없는가치판단의불능속에서

현실의대응에수동적이된다

업으로자기의무를실천하지않는우리는

마음의자취를가지고있는실체를잃어버릴수없도록마음의작용을통해

신께서주신번뇌라는천벌을가치판단의판단불능에서오는불안감으로감수하여야한다

이불안감으로부터나오기위해서는꿈을잃지말아야된다는것이다

하나되어나타난나라는가치의연속성이불안전하게실체와나그리고진짜와가짜나의행태속에서이어질때

존재하는모든가능성의가치실현이이루어지는꿈속에서나의실체를모든가능성으로확인해볼수있다

꿈속에있는진짜나와가짜나의확인과소명그리고실체와나의분리속에서깨달음으로

지금이순간에낭만적여유를가지며나의소명에앞서본질에심취하는정도를줄여나가는일이중요하다

인식의작동과그과정으로저장번역반응의결과값이만들어지고과수용값에의한실체의움직임이

내안의새로운공간을개별적으로구성하게하며

전체가부분적개별적으로하나로연합되어움직일때각실체들에대한그림자로서허상의나를

각기굴레속에서이끌어간다

이것은진짜나와가짜나의자취를마음속에넣고살아야하는운명을가지게한다

실체의불안함은반응하지않는마음에대한인식작용값의부족과

이로인해반응을하게되는실체의정돈되지못한부분에서온다

각기개별요소의관성이

나의굴레에서실행에옮겨지는것에대한인식의반응으로

가지가되어가치의값을메기고스스로자가확장을한다

그와더불어해석하는과정의부하가

현실에서지금의순간을해결해야하는판단작용과함께

자취의가지와줄기를열성에서잠이들게하며

과거와나의내면에서잠자는가지에줄기호를만들어놓으며새로운가지의골짜기를실체의반응으로만들어놓게된다

이가지의소통은서로다른실체의행위에대한동질적가치를공유하며확인하려할때엮인다

그리고넝쿨이되어자기자신뿐만아니라세상을넝쿨로만들며허상의제국을만들게된다

실체의꿈은조작되어그들의꿈을꾸게하거나아예꾸지못하게되며기억에서삭제되게만든다

반복되는과거의자화상을그려내지못하는꼭두각시로마음이없는숙주신세가될수있다

이세상은내가꿈을꾸는것이아니고허상의실체화된가지가나와우리의세상실체에대해꿈을꾸는것으로

그들의세상이이세상의목적이될것이다

나비가되면서그런꿈을꾸게된다

잠을자지못하고마음을허무는약을먹으면가상의세계를동경하게되고이세상을가짜로인식하게된다

인식의작용에서실체가겪는본능적자기방어는개별요소에서일어나는관성의법칙에의해지배된다

원리속에서논리로적용된다

가치는자기자신을합리화시키는인식작용의현실적결과물이다

그리고실체를하나된나로인식하는연속선상에서인식작용의결과물이된다

선택된현실과선택한현실그리고신의굴레와나의굴레속에서머리를가진슬픈짐승이숙명으로나에게오게된다

그것을우리는섬세하게준비해두어야한다

꿈을꾸는진실한믿음의소유자가되어야

본질로가는가치의믿음에서빠져나올수있게된다

자기자신을가치의맹종자가되게하고

그들의숙주가되게하여가지의정글을만드는부역자로만들게해준다

가치의노예는실체를잃어버리게하여우리의고통과번뇌가있는실제의세상에서

자기의행위에대한책임은그자신밖에없다는사실을자유로인식하지못하게하며

그자유라는가치를자기자신의양심의굴레에서

이세상의풍습에현혹되게하고

가치로실체의평범한자유행위를메몰시키며종국에는

실체가본질을앞서가게하여욕망을만들게해준다

이헛된욕망은나의소명과는거리가먼행위가되어

그자신에게실망감과함께허무감만느끼게해준다

이가치의진화로

우리를욕망에서가치의추종자로실체의모습을외면하게하고

가치의행위에모든정성을쏟게하여착각의감정으로자기몰입에빠지게만든다

모든신뢰관계를거부하게하며

허상의가치로내머리에이미만들어져있는가지골짜기에새로운열성의뜨거운물을집어넣어

감당못할몰가치한삶으로우리를추락시킨다

날개는분명화려하게펼치며착각의유희를잠시즐기며떨어진다

감당못할책임의무게를뒤안길에내려놓고그신과어머니에게고백한진실의마음은자취를서서히잃고만다

자신스스스로선택한실제하는이세상하고떨어뜨리게하며고립시킨다

그자신은이세상하고양심의질서로부터이탈하게된다

가치가주는가상의편안함만가지고실체자신은그허상의가치에게자기가소용해야할책임을전가시킨다

한존재로의추락

이상이하도되지못하는신세가

료여행자의불편을야기하며걱정을마음속에서끄집어내게해준다

이유를알수없는그들의태도에당황하게되며

어린시절의순수함은화려한나비의숙주가되어가치의맹종자가되어가게하고

그가치에충실한춤을자랑하며실체를외면한몰가치의함정으로빠져들어간다

책임질수없는자유의그늘로그들의도피처를목적지로예약하고

나약한인생의도망자가되어자기가선택하고만들어놓은책임질이세상의굴레속에서

책임질수있는자유의무게를견디지못하고홀로인생의도망자가되게해준다

사냥꾼의먹잇감신세를피하려불안한나날을날개를흔들며하염없이흘러보낸다

스스로추락하는자가되기를자청한다

불안함을치유하기위하여일시적으로처방되어진약의중독자신세가된다

자기자신의생명력을줄이며하늘의구름을실체로인식하는작용이서서히멈추게된다

진실을거부하는자가되어가게해준다

진지함이없어지고가치의사슬에예민해지며

세상의풍습을셈법으로자기의삶을쳐다보지못하고자기밖의세상을가치로써평가인정받으려한다

실체자신이선택한짝이아니고세상의가치가만들어낸가짜자아의삶에종속되어

종국에는허무감으로세상을종결한다

현명한지혜로아는것으로부터의자유를스스로자각하고

양심의질서로남의양심과엉기지않으며

책임을감당할자유의행사로이세상의소명을자기가선택한자유의지로자기만의질서를완성시키면

그믿음속에서무한의평등이나오고대자대비한사랑이세상의질서로서로에게나타나

궁극적으로성스러운고백의공간이완성된다

형식의절차위에진실이자리잡아비정상의굴레에서정상의굴레속으로각자의자아를자리잡게해주면

자연스러운아름다움이편안함을만들고

실체를자각한나의삶이제자리를잡아자연의질서가되게해준다

우리는신의품속에있는대자대비한자연의품속에서나의소명으로모든가치의유혹으로부터나오고

실체의고통을인내하며

성공리에자기의삶을미련없이완성시키고남에게죄를짓지않는엉킴을만들어내지않는다

내가선택한나의사명을성스럽게마친다

나를진실의가치속에서끄집어내어실존의진실로평범함에서나의질서를만들고

나를속이지않는진실함에서나의자유를무한의꿈으로확인하고

그편안함에서자유의질서를자연의아름다움으로인식하는낭만적가치를

일반적보편적가치로사회에체화시키는역사적혁명의기회가헌법에서완성되고

우리의양심속에들어오게만들어내야한다

이것이이대지위에내가태어난나의소명이라고

나를만들어준이대지에대한나의빛을갚을나의운명이라고믿는것이나의굴레이며

이세상에태어난자의자연에대한최소한의예의가되게해준다

나의질서가세상의질서가된다는믿음속에서자연스러운아름다움이삶에묻어나게해주어야한다

세상의질서는절대불변의믿음속에놓여있는나라는가치의인식을책임과함께기본과기초에서동반하며

나의양심의자유를어느때보다

평범함속에서각자의자리속에서절차의예법을소홀히여기지않고

그양심을가지고소중한가치로인식하여야야할것이다

하나의나사가세상의톱니바퀴를움직일때없어서는안될중요한요소로우리가알게될때는

심각한외부적결함에서오는요인보다는내부의계속된부실의씨앗이커져

서서히작동불능으로나오기직전의임계치가현실로우리에게인지될때이다

양심의자유는그런나사와같은맥락을세상에서가지고있다

그리고그것의뿌리는나라는실체를자각하고있는이성적인간이다

이성적인간은가치에메몰되지않고

가치를활용하는실체적인간이며실존의가치를본질로바꾸어놓지않는다

이성적인간은욕망을함부로만들어내지않는다

낭만의가치로이성을보편적가치로확장시켜나간다

이것이공화국의상징적기반이된양심의자유이다

그리고이것을기초로공화국헌법은그토대를갖는다

왕과신으로부터도독립적자유를갖는것이양심이며

그자유는이세상에각자의모습대로홀로있고그것의자각은이성으로나타나

우리의질서는충돌되지않는양심이라는자유의질서를만들게된다

이기초로우리의하위적행위의현실적질서는법으로완성될수있다



자유민주주의기본질서의시작은나로부터시작하여양심에서확인되며정리된다

이것이헌법에원리와절차의형식을빌려약속으로명문화되어있다

절차는맞지만그절차속에서지키는사람의과용과오용은

울타리의가치를둘로나누어논쟁의회오리를거쳐분쟁과내전의씨앗을만든다

합의는헌재의심판에서는나오지말아야될말이다

다원화된민주주의제도하에다수결의원칙이분명히헌법에명시되어있는현실에서

가치판단이개입할추상적가치의문구는자제되어야한다그여지는최대한줄이고단순명료한약속의문구가필요하다

우리의양심은누구와의합의속에서있지않고합의되어서도안된다

결과적으로도출된해석의의미가그뜻을함의하여도

심판관의객관적관점은효력을발생시키는과정의요소로자리메김을해야한다

효력을발생시키는주체가되면않된다

이들은과정에서지위를헌법에명시된만큼부여받고행사하는공무원이자요소로서

헌법의원리가그효력을양심의조력과함께약속으로헌법에체화되어

그원리를권력분립의커다란그림속에서작동시키게해주는헌법의부분집합이다

그발표는효력의발생을상기시키는단순한문구로확인시켜주어야한다이해당사자들에게

가치판단이예민하게걸려있고권력의관계속에서대립되어있는심판에서는

예단과상상그리고가치판단의개입은절대금물이다

가치의회오리가사소한문구하나도논쟁의여지를분쟁의씨앗으로태동시킨다

결과론적으로해석적합의도공적결과의문서에는기재하면안된다추상성은신의영역에자연스럽게맞겨두어야한다

심판과재판모두사건을당사자의합의내지는사건을파기환송하는것도중요한심판과재판의일이다

헌재의심판은우리양심의체화가권력분립의헌법원리에맞추어왕의절대적군주제에서역사적으로벗어나

공화국의다원화된양심의권리와

견제와균형의원리를원칙으로삼권분립에기초하여신의와성실의원칙으로행사하도록분명히명시하고있으며

그실제의사표시는각개별주체의의사표시로다수결에의한약속된수의충족을전제로실현됨을분명히명시하고있다

결과의승복이정당하고공정한가치속에이루어지는사회를이루기위한약속이헌법속에명시되어있다

다수의양심이하나의결과를도출하기에가장적합한원리로다수결의원리가

민주주의가치속에서약속으로이행되어져야한다

국민의민의를가치판단의외형적함성에서배제시키며

순수양심으로그들에위임된그들자신의권리로

직위를부여받은공무원으로서신의성실의의무를가지고

예단과상상을하지말아야한다

서로에게가치를가지고간섭하지말아야하며공유하지말고그독립된가치판단의의무를

각자의양심에맞는가치판단으로성실히심판에임해야할것이다

그것이양심의독립이다이독립은양심의자유를절대적으로함의하고있다

이것이무너지면자유는훼손당한다

사회에체화시키는단순요약된우리의약속을헌법에명문화하고있다

여기에내용과사상적철학적고뇌의흔적을토로달면가치충돌의경쟁을불러일으킨다

비록절차의준수가절차의가치를손상하지않고준수되었다해도

절차의타당성을합리화시키거나논하면안되고

심판의당사자가합의에의한중대성을표현하기위한일이라도그절차속에서는그추상적가치판단의내용을최소화하여야하며판단하기위한목적으로사용되어서는안되고순수한기계적판단만이그들의양심으로준수되어져야한다

합의는절대민주주의에서는이루어지지말아야한다각자의양심이훼손될수있기때문이다

해석적합의는통합의가치를위해결과적으로실행이옮겨질때허락되어질수있다

그것을판단의가치로사용키위하여선험적으로사용하려한다면군주제의독단적패혜를만들어놓게되어

양심의개별희생을사회에요구하게된다

정치적술수의도구로유혹되어사용되어진다

내용이훌륭하다해도절차는약속대로형식적절차를분명히문구대로예단상상하지말고충실히따르는것이

민주주의기본질서의핵심이다여기에는누구도예외는없다

지금우리의사회는공화국의원리로톱니바퀴가굴러가고있다

절차의민주주의가무엇보다전제되어야할이유가바로여기에있다

나의생각이우리의생각과동일하다해도탄핵심판은전원일치된의견의합으로주문을선고하며종결지우면안된다그

것은왕만이할수있는권력이다

사건에대해그결정을받아들일지자기의얌심에따른의사표시로나타내어

험법에명시된다수결의원칙속에단순요약된문장에의해

그심판을받아들이지않들일지를수로확인하는것이

헌재심판관의권리의한계이며

그이상의모든생각은아무리그뜻이옳다하여도

가치판단의문제이지

약속된의사표시의결과를합리화하는수단으로

가치판단의내용이

결과문에명시되어져서는않된다

헌법적가치는다수결로그주어진사항에대해양심적으로의사표시를해주며그결과를확인해주면그소임을다하게된다

일반적으로탄핵심판은

정족수의문제와

내용의오해로인한신의성실의원칙위배그리고

국회가준탄핵요건의사항을외면한채

헌재관들에게주어지지않은권리로새로운내용이그들의가치판단으로만들어지면

모든절차의합법성은해손되며그잘차의진행은강력히정지되어야하며그사실은헌법속에양심의원리속에

암묵적으로명시되어저있다

국회에서갖는대통령의탄핵권리소추로시작된절차상진행중인사건을

새롭게그들의손에서자의적가치판단으로만들어진파면의내용을사건으로만들고그들가치판단속에서

예단과상상을하며이사건을훼손한권리남용의행사로

헌재관들의가치판단이만들어낸내용에대해전원일치된의견으로주문을선고하여

양심에따라독립된가치판단을해야하는심판관들의공적행위가

사적행위의범주를넘어가지못하는우를범한듯이보이게하면안된다

자연적이며독립성으로존재하는개별양심의자유에대한공무원으로서의신성한의무가

신의성실의원칙에의문을품게만들어서도안된다

이러한사실로

헌법적기초원리위반이공화국의헌법적가치에큰해손을안겨주게된다

어떤주제에대해국민의양심은도외시되고그들그룸안의이득대로가치판단의논리속에

예단된가치판단이조직적으로개입되어이것을실행에옮기게되면

그결과는권력농단자들의가치판단에맡기는이치와똑같은결과를발생시킨다

다수결은왜를필요로하지않는민주적정당성을확보해준다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와같은말은

가치판단이개입된증거가되고되어준다이러한일이생기면

그이유를국민들은알필요가없어진다

그이유는왜그들이같은의견으로수렴되어야하는지

누구에게도물어볼필요가없는

나의양심의문제이고가치판단의문제이기때문이다

간접적으로대위된권리는역사속에서주어지거나만들어진것이고헌법에명시된양식이

다수결의민주적적법절차를따르도록간단명료하게정리되어있다

사건에대해각자의양심이표시한수의결과로심판관은약속된결정을확인해주기만하면된다

그들은

서로일치된의견의결과와

그들의가치판단이개입된예단과상상의경험을통해

정치적으로이해가대립되어있는권력의당사자들에게받아들여야만하는주문을하면된다

지금의탄핵싴판은절차상의큰오류를알려주게된다

그들은가장기본적인양심의자유인헌법적가치를왜곡하고

헌법상에명시된절차상민주주의위배를추상적위중의문제로가치판단의인위적왜곡속에

국민에대한공무원의기본자세인신의성실의무를위반하고

국민으로부터위임된헌재의심판할수있는권리를군주의권력처럼

개별적가치판단에의한독립성을일치된의견과자의적해석으로

그들의가치판단이서로간섭되게사건을만들어훼손케하였으며권력남용의문제를발생시킨다

사전적으로일치된의견이그들의주문을가지고선고함으로사후적으로라도의견의일치는

나의양심이용납될수없음에도불구하고

견제와균형의권력분립속에서

양심에근거한가치판단이전원의견일치로주문을선고한다는것은-


전원일치된의견이아니고몇대몇으로국회에서올라온탄핵소추안에대한사건의심판을결과로말했으면좋았을겁니다

헌재심판관의개별적자유의사표시가헌법에명시된다수결의원리에의해자연스럽게약속된형식속에서

탄핵사건의인용으로


이름 패스워드
☞특수문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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