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도 역시 강자가 빼앗고 약자는 빼앗기는 곳이다.
다만 그 수단이 유치, 강제, 탈법, 위법, 사기,배신이기에 문제다.
지금 정치권을 보라.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뺏기와 안 뺏기려는 세력간의 혈투장이다. 여겨.
돈을 뻇고 재물을 뺏고, 권력을 뺏고, 목숨까지 뻇는다. 인간세상에 다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개명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꼬를 보면 가히 악마수준이라 여긴다. 법과 도덕과 윤리는 내 팽개쳤다. 오직 힘이다.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짓 누른다. 그런 후엔 온갖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 경우가 허댜하다.
한국사회에서는, 선진국으로 가는 것을 힘 센자들은 아주 싫어한다. 선진국으로 가면 그런 짓을 할 수가 없지 때문이다. 물론 그런 능력도 없지만.
힘이 있는자들은 후진국을 선호한다. 선진국에 가면 그런 힘은 쓸모가 없기 때문.
아방궁을 지어놓고 거기서 저 아래 어려운 서민이 고생하는 것을 내려다 보며 즐긴다. 난 행복해, 힘이 얼마나 좋은가, 저들 서민이 부러워하고, 어깨가 절로 으쓱해 지고 즐겁기 그지 없지. 십억짜리 말 타고, 30억 짜릴 저택에 시중드는 사람 수십명 거느리고. 조국에서 소환하면 악마변호사 선임해 막아내고 돈은 토피처에 감춰두고. 세상 참 살기 좋다, 힘이 있으니, 할꺼.
벤처에서 한탕해, 강압해서 한탕해. 시켜서 한탕해, 모른척 시켜 한탕해. 방법도 가지가자, 할수 있는 수단 총 동원하지.
그러니 대권 잡으려고 더욱이 제왕적 대통령 자리 잡으려고 온갖 위. 탈 법수단 다 동원하지. 어리석은 국민은 아는지 모흐는지, 별 말을 다 해 대면서 이랬다 저랬다 해대도 그저 패거리면 "옳소"외친다. 수준이 그러니 어찌하랴. 오죽하면 식민이 됐겠어. 꼴을 보면, 강국은, 식민지 삼거나 지배하는건 식은 죽 먹기거든. 지금 보시라 한민족은 강국의 사실상의 지배를 받고 있잖나. 강자들은 그의 쭈구 노릇 해 대니 더욱 신이 날거다. 홀로서기란 아예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