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3500킬로미터 사거리 1000킬로미터의 미사일을 북한이 발사하였다고 당초 성주 골프장 사드배치 후보지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을 느닷없이 취소하고 사드배치를 강행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 아니할 수가 없다! 한반도 상공에서 북측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하여 격추할 가능성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사드는 미 본토 방어용으로 개발된 것이지 한반도 방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인의 주장이 못믿겠으면 북측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 시험삼아 요격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 아닌가? 그런 연후에 사드의 북미사일 격추율이 95%이상 달성하면 배치를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북은 자기들이 미사일을 한 발씩 쏘아올릴 때마다 유엔이 제재니 뭐니 호들갑을 떠는 것을 보면서 일종의 희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이든 장사정이든 쏘든지 말든지 아무 반응이 없으면 오히려 더이상 발사하는 빈도가 줄어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공해상을 향해 미사일을 쏘는데 뭔 보복이니 운운하는지 정말로 웃기는 일이다! 장담하건데 북측이 미국본토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북한의 면적은 미국의 일개 주밖에 안되기 때문이며 미국이 보유한 핵미사일은 북한의 수백 내지 수천배에 달하기 때문에 북한 김정일이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한을 공격하는 무기는 이미 실전배치되어 준비된 상태이므로 유효기간이 지난 단거리 미사일만 드문드문 시험삼아 발사할 뿐이다!
사드 배치는 북한의 의도에 말려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미국은 어부지리를 얻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