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직 초등 교원입니다. 어제 중등 임용생 시위 현장에 영어 임용 재수생인 딸과 함께 먼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가 참여했어요! 촛불 시위 때도 걍 tv보며 마음으로 응원했던 내가 부모의 입장이 되니 도저히 있을 수 없더군요! 지금의 교원수급대란의 문제점은 2가지라고 봅니다. 첫째는비교과의 파격적인 증원으로 인해 교과 교사 티오가 급감하여 임용절벽을 만든 정부와 교육부의 잘못된 정책입니다. 현재 학교에는 무수히 믾은 비교과 교사들로 초만원입니다. (영양교사, 상담교사, 영어회화강사, 스포츠강사, 돌봄 전담사, 도서 사서, 방괴후 교사 등) 이들 중 영양교사는 이미 별정직 공무원으로 들어왔고, 급식 한끼를 책임 지는게 주
업무인데 왜 정식 교사가 되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11년 전 노무현 정권 때 급조되어 정교사로 직위 바뀌고 급여나 모든면에서 교사와 같은 대우를 받고있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정교사면 수업을 해야 하는데 이전에는 수업도 안했고 최근에서야 년간10여 시간 수업하는데 무슨 교사랍니까? 영양사들은 정교사가 되기 위한 로비를 위해 1인당 500 만원 이상을 내고 그 돈으로 문대통령을 밀어주고 그 댓가로 올 해 티오 증원이 300 명이 넘어요! 영양사는 별정직 공무원이면 딱입니다. 임용도 거치지 않고 대통령 한 마디에 정교사라니요! 이게 나랍니까? 재수는 필수고 3수,4수는 기본이 된 교과 교사는 임용절벽을 만들어 놓은 해괘망측한 교육계의 공정하지 못한 사태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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