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억울하다.. 나는 모른다...
보석검토 하고 ... 어떤 행동을 서둘러도 이젠 늦었다.
초창기부터 모든 구설시비를 변명도 않고, 나아가서는 더 크게 죄가되는, 국민에 대한 해명도
안했다는것은 국민 자체도 무시 했던것이다.
구치소에 가기 전까지도 박근혜의 행동은 뻣뻣했다. 국민을 향한 싸늘한 표정....
어떤 죄보다도, 국민을 외면한 죄 하나로도 교도소 행은 차고넘친다.
아직도 자신의 잘못이 뭔지를 스스로 모르니 참으로 안타깝다.
구치소에소 잘 적응하고 있다니... 다행이며, 아마도 체질에 맞는 모양이다...
몇번이고 동정심이 요동쳐 박근혜 불쌍한 모습을 못내 아쉬워 했던 나날들이 많다.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동정도 안된다.
제발 변호사 가 넣어준 책을 다 읽고 철이 들길 바라는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