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렌을 상대로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편안한 승리를 가져갔다. 하프타임에 들어가기 전에, 첼시는 베르너의 PK 2골로 앞서나갈 수 있었다.
2개의 PK를 모두 내준 달버트는 퇴장을 당했고, 이후 수적우위를 점한 첼시는 후반전 타미 에이브러햄의 추가골로 더욱 앞서나갔다.
조르지뉴가 그동안 페널티킥을 전담해왔음에도, 오늘 경기에서는 베르너가 PK를 찼다. 조르지뉴는 크라스노다르전에서 PK를 놓친바 있었다.
경기가 끝난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르너는 첼시가 하나의 단결된 팀이며, 조르지뉴는 본인이 PK를 차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주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 PK 두번을 성공시키면서 전반전에만 2-0을 만들었고, 상대팀에는 퇴장선수까지 나왔죠. 상대에 수적우위를 가져갈수 있었고, 그 덕에 상대 후방에서 좀 더 영향력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감독님이 제게 PK가 나올경우 제가 처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PK가 두개나 나올 줄은 몰랐고, 항상 있는 일은 아니죠. 결과적으로 제가 차서 골을 기록했으니 공격수로서 좋은 일이고, 계속해서 득점페이스를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행복합니다. 조르지뉴는 제가 대신 PK를 차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더군요. 이는 그가 팀을 더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우린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달려가고 있고,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현재 목표는 챔스 E조 1위입니다."
https://www.football365.com/news/werner-insists-chelsea-are-not-a-selfish-team
(의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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