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는 북한 해커 부대의 감시를 받고 있다"며 "전라도가 배출한 스타(star) 운동 선수인 아내와 역시 전라도가 배출한 star 작가인 나는 이렇게 남, 북한 양쪽 정권으로부터 탄압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5일 이 내용을 전한 기사를 링크하며 "북한 해커 부대가 내 PC와 스마트폰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해커 추적 1인자 문종현 ESRC 센터장이 알려줘서 나도 알게 된 것인데 페북에 분명히 그렇게 써 놓았는데 왜 그 사실을 빼고 기사를 작성했는지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북한이) 1년 이상 나 모르게 해킹을 하고 내 모든 정보를 수집한 뒤 그걸 근거로 직접 협박을 한다는 것", 같은달 24일에는 "북한에 해커 부대가 있고 부대원이 7000명인데, 이 부대의 No. 3 해커가 9월부터 내 PC를 해킹 중이었다고 한다. 스마트폰도 다 털린 것 같다”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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