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105112611026
총 13명을 뽑는 이 학교 채용시험에는 488명의 지원자가 몰려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최종 합격자 13명은 모두 재단 측으로부터 답안지를 제공받은 지원자들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수도권 내 한 사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과 부정 채용된 기간제교사 13명 등 2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또 이들 중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재단 이사장 아들이자 행정실장인 A씨와 동료 교사 2명 등 총 3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역시 갓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