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술해서 오늘 치료 받으러 갔는데 새로 온 간호조무사가 있더라.
살짝 봤을 때부터 오오~ 했는데 얘기 나누면서 보니 진짜 아이돌스럽게 예쁘더라. (사진 닮음)
어쩐지 평소에 화장 잘 안 하는 다른 간호조무사들도 화장이 진해졌다 했더만.ㅋㅋㅋㅋ경쟁심 불붙었나 봄.
암튼 치료하려고 하는데 신입이라 배울게 많은지 같이 들어오려 하더라.
살짝 곤란한 표정 지었지만... 뭐 나한텐 결정권 따윈 없으니...
똥꼬 시원하게 까서 보여줬다. 시발. T_T
본인 한 달전 똥꼬 수술해서 통원치료 중.T_T
똥꼬 하늘로 까고 기도하듯 엎드려서 거기에 소독약 바르고 뭐 그런 치료임.
하아. 다른 간호조무사들한테 보여줬을 땐 수치심 따위 없었는데 (심지어 면도 해줬을 때도)...
외모가 감동스러워 감동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