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때는 196년 한나라의 사공인 (당시 사공은 황제 다음으로 높은 직위였습니다) 조조는 장제의 처이자 장수의 숙모인 추씨와 xx하다가 빡친 장수에게 역관광을 당해 자신의 큰아들과 아끼는 장수 전위를 잃었을 때 다
그리고 이 사태로 조조의 정부인은 개빡쳐서 조조와 이혼을 하고 당시 조조는 제발 용서해달라고 하나 정부인은 조조를 무시하고 친정으로 돌아가 죽을때까지 혼자 살았다
조조
:크흑 내 불쌍한 아들 조앙아ㅠㅠ
조조의 최고 심복중 한명 정욱
:사공이시여 안타까운일입니다만 큰아드님께서는 이미 전사했습니다 그런데 장수가 대체 왜 배신을 했죠?
.............................(어떻게 설명하지?)
사공이시여 장수가 배신한 이유를 알아야 부하들을 관리할 때도 이번 사태를 참고해서 두번다시 이런일이 있어선 안됍니다 또다시 진궁과 장막의 반란은 없어서는 안됩니다 자 이유를 말씀해주십시요
쪽팔려도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한 조조
..................................
장수 개자식 그녀의 남편도 이미 없는데 반란을 일으켰냐
(실제로 그녀의 남편 장제는 몇년전 전장에서 전사했습니다)
.....................(미망인 건드리다가 장남이 죽어? 동탁이 지금까지 살아있었어도 이딴짓은 벌이지도 않았을거다)
내 아들의 복수를 위해 장수를 향해 공격을 해야겠어 가즈아!!!!!!!!!!
그러나 공격은 실패하고 4년이 흐른 200년 관도대전이 일어나기전에 원소와 조조의 사자가 장수에게 가서 자기편이 되달라고 한다 헌데 장수의 오른팔격인 가후라는 책사가 자기맘대로 원소의 사자를 내쫓고 조조의 사자를 통해 조조의 편이 되겠다고 한다
조조 장남 죽인놈 장수
:내 오른팔 가후공 미쳤소? 조조 몰라? 나 그놈 장남 죽였고 원소의 힘이 조조보다 강하고 내가 그놈밑에서 일 열심히 해봤자 나나 우리가족은 그놈한테 살해당할꺼야
장수의 오른팔 가후
:장수님 이유는 간단합니다 조조는 천자를 받드니 첫째입니다. 원소는 강성한데 우리는 군사가 적어 그를 따른다 해도 필히 우리를 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조조는 군사가 약한데 우리를 얻게 되면 필히 기뻐할 것이니, 두 번째입니다. 패왕의 뜻을 가진 자는 사사로운 원한을 풀어버리니, 이것이 세 번째 이유입니다.따라서 저희는 조조를 따라야 할겁니다(실제 기록의 나와있는 말입니다)
사사로운 원한? 서주대학살 뭔데?
그래서 제 말을 듣지 않을실겁니까?
내 브레인 가후를 믿어야지 서주대학살로 내 가족이 죽은것도 아닌데 알바 아냐 쬬코인 가즈아!!!!!!!
쬬코인 가즈아!!!!!!!!!!!!!!
당시 허도에서는
장수가 그렇다고 하니.. 그래도 그녀석은 불안하겠지 이렇게 된 이상 그 수를 쓰는수밖에
무슨 수단입니까?
내 아들 조균과 장수의 딸을 혼인시키겠다 이제부터 장수와 난 사돈관계다
죽은 조앙
:.............................................................................
(예전에는 가족을 몰살시킨 도겸 때문에 서주대학살을 일으키고선 이젠 장남을 죽인놈과 사돈관계를 맺는다? 어떤 의미로든 대단하기도 하네 아니 이제 사람이 성장한건가?)
잘 부탁하오 장수공 우린 이제 사돈이 됬으니까 사사로운 원한(장남살해)은 잊고 같이 잘 지내봅시다
크흑 괜히 반란을 일으켰군 조조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쬬코인 만세 가즈아!!!!!
그리고 관도대전 당시 조조와 장수는 사돈관계가 되었고 장수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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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조의 장남 조비
:누구 마음대로 해피엔딩이냐? 장수 이 시x놈 사돈이고 뭐고 니가 우리 형 죽였잖아 오늘부터 결심했다 난 이제부터 널 존나 갈굴꺼야
....조비가 날 존나 갈구기 시작했다 가후공 어쩌면 좋소?
???그걸 왜 나한테 물으십니까? 장수공 말걸지 마십시요 비록 조조님과 당신이 사돈이라하지만 당신은 조비님에게 찍힌존재 당신과 엮이면 저까지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조조님 조비님 충성충성
캬 저거저거 우리아빠랑 나한테 충성충성하니 마음에 든다
....가후가 반란계획을 냈습니다
어쩔안물 그렇다고 그걸 실행하래? 원래 그런건 최고책임자가 책임을 져야해 부하한테 책임을 뒤짚어 씌우다니 갈궈야 할 이유가 추가됐군 쨋든 니가 싫어 하여간 사돈관계라고 깝치지말아라 알겠냐 대답해라?
알겠습니다...........
결국 장수는 207년에 홧병으로 죽고 조조의 아들 조균은 몸이 허약해서 219년에 병으로 죽고 같은해에 장수의 아들 장천이 위풍과 함께 반란준비를 하다가 조비에게 딱걸려서 결국 장수의 3족은 멸족당했다 결국 장수는 가후의 말을 믿고 따르다 가문이 멸족당했다
참고로 저는 쬬코인과 조비코인 잘타서 벼슬생활 잘하면서 조용히 살다가 80대 까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장수 그게 누구죠? 아 맞다 저의 전 주인? 제 알바 아닙니다 내 가족이 죽은것도 아닌데
나만 잘 살면 되지
가후 이 개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