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사진 한번쯤 본적은 있을거야
2008년에 국방부가 야심차게 발표했던 2020년 한국군 모습이야.
이제 두달남았넹
K11은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명품 복합소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어
2010년에 양산됐고 수백정이 실전배치됐었지.
미국도 못해낸 복합소총 개발을 성공한거야~!
4485억원을 들여서 1만5000정을 만들어 분대당 2정을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2011년부터 각종 폭발사고와 명중률 등 품질 결함이 발견되면서 매년 국감에서 개털렸음.
최근엔 결정적으로 K11을 50회 이상 사격할 경우 리튬전지의 내부 압력 증가로 폭발해
안구손상과 안면 함몰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까지 터짐.
업체선정과정부터 문제가 있었고
그동안 합격판정을 받기위해 온갖 테스트 조작과 비리가
미군이 3억달러 투자하고도 개발실패한
한국형 복합소총의 신화를 탄생시킨거지
(북한군 열병식 모습)
차라리 그 돈이면 분대당 야간투시경을 6개 지급하거나
전원에게 신형헬맷 방탄조끼를 사주고 가늠자-가늠쇠 조준정렬 없이 즉각 사격이 가능한 도트사이트를 사주는게 나았다고함
북한군에 밀리는 분대전투력을 보완하기위해 개발했지만
결국 K11은 백지화되어 허공에 붕 뜨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