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크레인

i.jpg [ESPN] 맨유는 1월에 돈을 쓸 준비가 되었으며, 8명의 영입 목표를 정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돈을 쓸 준비가 되었습니다.

EPSN FC의 소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저 시즌을 살리기 위해서 과도한 지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글레이저와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이번 여름에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그리고 안데르 에레라가 팀을 떠나면서 솔샤르의 스쿼드에서 공격진과 미드필더가 부족함을 인정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핵심 포지션을 1월에 보강하는데 이견이 없으나, 클럽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시작한 후 다른 클럽들과 선수의 에이전트들에게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받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솔샤르의 팀은 일요일에 리버풀과의 중요한 결전에 앞서 프리미어리그에서 12위로 떨어져 있습니다.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샬 그리고 제임스 그린우드와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준 하나의 옵션으로 계속해서 유벤투스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33)가 거론되고 있으나, 그가 확실히 이적을 하기 위해서는 요구하는 급여를 낮춰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드필더는 이반 라키티치를 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할 수 있으나, ESPN FC의 소스에 따르면, 라키티치는 가족의 이유로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스터의 플레이 메이커 제임스 매디슨, 웨스트 햄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 존 맥긴, 본머스 공격수 칼럼 윌슨 그리고 리옹의 무사 뎀벨레 등 장기적으로 지켜본 타깃에 대한 거래도 진행될 것이지만, 위의 영입들은 대부분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한편, 솔샤르는 일요일 경기에 앞서 폴 포그바의 몸 상태에 대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 프랑스 미드필더는 지난 8월에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긴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그 후에 그의 오른발이 회복에 실패하며 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두바이에 있는 'Transform Altitude Performance Center'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리버풀이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하기에 앞서 유나이티드의 메디컬 스태프는 포그바가 이번 주에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가늠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일요일에 웨일스가 크로아티아와의 1-1로 비긴 경기에서 다니엘 제임스가 기절한 상황을 부인하며, 리버풀과의 결전에서 이 윙어를 기용할 것입니다.

이 21살의 선수는 도마고이 비다와의 충돌 이후 드러누워 몸을 움직이지 않았지만, 나중에 그는 "괜찮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안토니 마샬이 자신의 몸 상태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그는 프리미어리그 선두팀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23세의 선수는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8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최근에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요약 :

맨유는 1월에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보강할 것이지만, 오버페이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클럽들과 에이전트들에게 선언

목표는 만주키치, 라키티치, 매디슨, 라이스, 맥긴, 윌슨, 뎀벨레

만주키치는 자신의 요구 급여를 낮춰야 함, 라키티치는 가족 문제 때문에 맨유를 거절할 것

매디슨, 라이스, 맥긴, 윌슨, 뎀벨레는 협상을 하긴 하겠지만 1월에 영입은 힘들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