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sport/football/52343733
잉글랜드와 맨체르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는 자신이 "자연적인" 피니셔가 아니지만 더 많은 골을 넣었어야 했다고 말한다
루니는 맨유에서 253골을 넣으며 바비 찰튼 경의 골 기록을 섬어넜다.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53골을 넣으며 기록을 세웠다.
루니, "이 말을 들으면 놀랄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자연적인 골잡이가 아니야."
"나는 절대 개리 리네커나 반 니스텔로이 같은 선수가 아니었어."
16세에 에버튼에서 대뷔전을 치룬 후 루니는 2004년 맨유로 넘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559경기에 출장했다.
루니, "나는 맨유와 잉글랜드에서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자랑스럽워. 그런데 나보다 더 훌륭한 9번도 있어."
"어떻게 내가 기록을 세울 수 있었을까? 바로 시간 때문이야."
"나는 맨유에서 13년, 국대에서 15년 뛰었어. 기록을 깨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
"해리 케인이 머지 않아 내 국대 기록을 깰 것이고 나는 그가 자랑스러울 것이다."
"내가 팀을 꾸릴 수 있다면 케인을 선발로 내세울 거야."
"나는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었어. 바비 찰튼 경은 50년을 기다렸지만 나는 그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았으면 한다."
"근데 맨유 기록은 좀 더 오래 가겠지. 요즘 선수들은 한 클럽에서 오래 뛰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