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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와 영남 내륙지방의 비는 아침 9시쯤이면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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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고 아이를 맡긴 부모의 신뢰를 무참히 짓밟았고, 학대행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엽기적 행각을 보이기도 했으며, 고문에 더 가까운 학대행위와 방치 속에 소중한 아이의 생명이 사라지게 했다.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