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겠지만,
패드로 정착 후 처음부터
화려한 개인기, 무리한 침투, 손가락이 못따라가는 빠른 패스들은
패드를 금방 질리게하고 손가락만 꼬여
아~~ 키보드로 했으면 이겼는데;이런 말이나 툭툭뱉겠지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말이 괘니 나오는게 아니야
키보드로 치면
S패스, A패스, W스루패스, D슛, 그리고 압박 키 정도로
단순하게 게임을 풀어가고 10판정도 혹은 20판
더 걸리면 한달은 적응해야해 결국 시간으로 기본부터 다져
난 순경파라 순경으로만 연습했는데
친선경기로만 하면 늘지않아 긴장하면서 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
연속으로 다섯판 열판 패배해도, 배운다고 생각하면서
전술을 이해하면서 플레이하면 쉽더라
밑엔 내 경기 기록이야
이만
다시 키보드 전향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