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갑자기 너무화나네.
아 그냥 말할게 별건아니고.
그 ㄱㅅㅇ 알죠 스트리머 (방송에선 이름 얘기했는데 갤이니까 초성만 적겠음)
ㄱㅅㅇ이랑 나랑 원래 친구였어.
(ㄱㅅㅇ이랑) 저번에 한번 놀러와가지고 이야기하려고 잠깐 숙소왔는데 그때 김동우 단장 만나가지고 "잠깐 방좀 쓸게요" "어 그래 써" 해서 방을 썼어요. 누구 방이었냐면은 성원이랑 지훈이방에서 15분 정도 '밥 먹으러갈래 카페갈래?' 이런 얘기를 15분정도 하고 방 잘썼다고 하고 나갔어.
근데 그이야기를 애들한텐 뭐라고 한줄 알아?
아 너무 화나네 갑자기
"얘들아 김대호 감독 때문에 진짜 골치다, 그 싸이코..."
근데 이런얘기를 한두번 한게 아니야 거짓말을 어마어마하게 많이했어.
"근데 시우야 너 그거 아냐? 대호가 니방에서 여자랑 같이 나왔어. 그러다 나한테 걸렸어"
거기서 선수들 사는 곳에 여자 데리고와서 그런 잠자리를 하고 나온거같은 뉘앙스로 애들한테 다 말을 해둔거야.
그거 뿐만이 아니야. 장난이 아닌거야 미친 새끼인거야. 김동우랑 조큐트남은 대박이야. 그런 얘기를 한두개 해놓은게 아니라 너무 많아. 와....진짜 깜짝 놀랐어 그렇게 왜곡하는거 보고.
아니 애들이 믿었어요. 믿었고.
애들이 저한테 엄청 실망스러웠대.
그리고 저한테 심지어 소통도 안되는 상황이었고
저한테 너무 실망스럽고, 대호형 너무 실망스럽고..
왜냐면은 그 두명이(큐트남, 김동우) 바보가 아니야. 엄청 똑똑하게 말을 되게 잘해. 근데 그 똑똑한걸 악의를 가지고 애들한테 이간질과 왜곡으로 만들어놓은 나의 대한 감정들을 이용해서 진실들을 밝히겠다. 한 다음에 이제 뭐 큐트남이 그랬잖아 진실들을 밝히겠다. 근데 그다음에 진실들을 안밝히고 몇 주 지났죠? 2주 지났나? 그게 원래 1주일전에 터지려고 한건데 그 전에 내가 선수들이랑 먼저 소통이 돼버린거야.
내가 먼저 톡한거 아니야 선수들이 먼저 톡이 왔어. 그랬더니 이제 만나게 되고 그 다음에 사실확인하면서 이야기를 다시 해보니까 어, 이 역겨운 듀오가 했던 모든 행동들이 다 거짓말이 된거야. 그니까 이제 발표를 못하지.
제발 밝혀줘. 진실을 좀 밝히고... 흠...
선수들 그 인터뷰? 그 독일에서 인터뷰도 나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거짓말을 계속적으로 흘려보냈어.
그리고 선수들은 어... 반유도 반자의야.
애들을 모아두고 "김대호가 지금 이렇게이렇게 하고있고 지금 너희에 대해 이런식으로 말하고있다."
근데 일단 그게 거짓말이었어. 그 이렐리아? 뭐 이렐리아 전략오픈 그거랑. 어...
난 근데 선수들한테도 좀 서운해서 만났을때 뭐라했지. 사실 확인을 너희들이 하고...
근데 선수들도 얘기하는게 "저희도...(머호가 말흐림)" 어쨌든 얘기하면 긴데.
그래가지고 인터뷰때 이거와 관련해서 얘기하고 싶은거 있냐. 해서 나온 인터뷰였어. 그 소드랑 바이퍼 인터뷰가.
근데 어쨌든 지금은 다 만나서 이야기 하기는 했는데.
어 그냥 좀 나중에 매듭지어지면 전부 다 말해줄게. 말을 할 수 있어.
(뒤에는 너무 화가났다는 얘기 반복)
(다시 게임시작)
버스에서 받아적은거라 반복되는 문구나 의성어는 대충 생략함.
빠진 부분 있을수 있고 말 더더거리는 부분만 살짝 알기쉽게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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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동안 추측으로만 나돌았던 선수들과의 연락관계, 이간질 정황 등을 짐작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