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이 30.
이쁨. 성형했음 부모님 돈으로. 4년제 인서울 공대나옴. 취업 잘함. 돈잘범. 남친 끊임없이 사귀다 다 헤어지고 페미 길 빠지더니(예측임) 노는데 미침.
요약하면
1. 부모님께 돈 절대 안씀.생일이나 결혼기념일때 10만원? 정도. 자기가 버는돈은 전부 다 자기한테씀. 절대 집이나 가족에게 쓰는돈 없음.
2. 나가 살라해도 싫다고 안나감. 돈없다고 전세 구해달라고 개소리 하면서 시즈박고 안나감. 미쳐서 맨날 새벽에 술먹고 들어오는데 엄빠 미쳐돌아감. 생활비 당연 안줌. 집안일 절대안함.
3. 결혼 생각 없는거같음. 30대 되더니 ㄹㅇ 또라이 미친년됨. 점점 가족 탓 하더니 다 부모탓 집안탓만함 자신의 결함을 타인에게 전가 하려함. 정작 자긴 사회생활 5년이 다되가는데 모은돈 별로없. 엄마 속터짐.
무튼 이러한 년인데 난 말안하고 아는척 안한지 오래되서 걍 관심끊고 사는데 엄마가 오늘 집오더니 엄청 씩씩뎀. 무슨 일이냐고 여쭤봤더니
어머니 화장품 영업 하시는데 누나한테 하나 사달라함.
누나 : ‘아 그거 쿠팡에서 4만원 이야’
엄마 : ‘그럼 5만원에 줄게 하나 사주라’
그후로 말이 없었다함. 결국 누나 쿠팡에서 4만원 짜리삼. 엄마 개빡침. 딸년이 그거하나 못사주냐고. 만원 ㄹㅇ 큰돈아닌데 그냥 정성? 선심같은돈인데 그걸 안쓰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