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스탠다드] 다비드 실바는 단기 계약연장에 동의했습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manchester-city-david-silva-contract-extension-premier-league-a4470851.html

다비드 실바는 단기 계약 연장에 동의한 후 맨시티에서의 남은 시즌을 소화할것입니다.

스페인의 레전드 선수는 원래 다음달이면 자계로 풀릴 예정이었으며, 발렌시아와 MLS 구단들과의 링크가 있었습니다.

에티하드에서 10년간 뛴 실바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위한 마지막 도전을 맨시티에서 시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부상위험, 그리고 그로 인한 차기 행선지의 결정이 미뤄질것을 감수하고도 펩을 돕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펩은 18일 밤, 아스날과의 경기를 앞두고 실바의 결정을 컨펌했습니다.

"그는 시즌이 끝날때까지 남을 것이며, 안타깝게도 시티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바는 다시 [에티하드로] 돌아올것이며, 바라건대, 그가 사람들로부터 성대한 환송식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빅클럽들은 수십년동안 구단에 헌신한 선수들에게 알맞은 대우와 보상을 해줄때 비로소 거대한, 환상적인 팀이 된다. 실바는 그 수십년동안 구단에 헌신한 선수중 한명이다.

-출처: 댓글 TWICE^미나님

실바는 2010년에 맨시티에 입단해, 4번의 PL 우승, 2번의 FA컵 우승, 그리고 5개의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국대에서는 월드컵 트로피와, 유로 우승컵 또한 2번 들어올렸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실바에게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메이저 트로피입니다.

많은 서포터들은 실바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명이라고 평가합니다. 

최근, 시티에서 사발레타와 야야투레는 호화로운 환송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실바는 무관중 경기 속에 조용히 팀을 떠날 것입니다.

과르디올라는 미래에 맨시티가 그를 위한 영예의 자리를 만들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그렇습니다. David뿐만 아니라 아무도 이를 원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면, 클럽은 실바와 함께 [honouring에 대한] 스케줄을 잡을것이고, 해야 할 일들을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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