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나폴리 선수단 이번주 훈련장 억류, 안첼로티 감독 어쩔수 없이 따르기로...
현재 기대에 어긋나는 경기 결과들로 인해 나폴리 선수단은 이번 주 내내 훈련장에 억류될 것이다. 이는 안첼로티 감독의 의견과는 정반대되는 결정이다.
지난 토요일 AS 로마와의 경기(1-2)에서 패배한 나폴리는 현재 세리에 A 9위에 머물고 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독단적으로 나폴리 선수들을 이번 주 내내 단체 합숙을 결정했다. 이러한 억류 결정은 이탈리아의 미디어들에게 매우 비판받고 있으며, 구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폴리의 선수들은 돌아오는 일요일까지 강제적으로 훈련장에서만 머물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클럽이 그러한 결정을 내리면 우리는 따라야 합니다. 만약 저에게 이 결정에 대해 동의하시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아니라고 답하겠습니다.” 라고 안첼로티 감독은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하루 앞둔 이번 월요일에 확고히 밝혔다.
“지금 여러 경기 결과들이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으나, 몇몇 경기에서 안 좋은 결과를 받고 말았습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 나폴리는 제노와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출처: https://www.lequipe.fr/Football/Actualites/Naples-confine-cette-semaine-carlo-ancelotti-subit/107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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