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9세)가 황희찬이 쿨리발리에게 얻어낸 PK를 골로 연결시키며, 10대 선수 챔피언스리그 단일시즌 최다득점자가 되었습니다.
종전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 곤살레스와 AS모나코의 킬리안 음바페의 6골이었습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가 올 시즌 처음인 홀란드는, 데뷔 4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리며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Opta에 따르면, 데뷔 후 4경기 연속골은 조제 카를루스(FC포르투),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홀란드가 4번째라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 4경기에서 7골을 넣은 선수는 홀란드가 유일합니다.
한편 이 7골에 황희찬이 4골에 관여(도움 2회, PK유도 2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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