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을 잡기 위해선 냥쌔신 크리드마냥 파쿠르도 불사하는
울집 냥이들... 가끔보면 표범같다...
한바탕 운동 마치시고 졸리신 두분..
근데 그 좁아터진 세면대에서 꼭 둘이 주무셔야....?
마침 목욕한지도 오래되고 해서 목욕을 시키기로 했다.
닥쳐올 끔찍한 미래를 모른체 곤히 자는 둘...
목욕 후 겁나 원망의 눈빛으로 쳐다봄....
한 삼십분을 연방 자기 몸 핥는데만 쓰시는 분덜..
진짜... 꼭 목욕 시켜야만했냐...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니들 요새 냄새 쩔어서 어쩔수 없었다구!!
핥기 열전은 두시간 가량 계속되었다....
싫어하는 목욕시켜서 삐졌을까 했는데 아랑곳 않고
무릎냥 시전해주는 백합이(feat. 골골송)
잘 곳 천지인데 꼭 발등위에 와서 드러눕는 레오..
얘네 개냥이가 확실합니다... 배 까고 눕기 전문...
이렇게 오늘도 평온한 하루가 끝났습니다....
늘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