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타쿠미는 버질 반다이크처럼 머지사이드 더비에 데뷔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조항 및 메디컬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예상하는 리버풀은 미나미노의 이적이 성사될거라 확신하고 있다.
미나미노는 1월 1일 리버풀 선수가 되겠지만, 다음날 치러지는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전에 출전은 불가능하다. 프리미어리그 규정 상 1월 1일이나 2일에 등록되는 선수는 해당 주간에 출전이 불가하나, 그 다음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미나미노는 셰필드 전에는 제외될 수밖에 없지만, 1월 5일 FA컵 3라운드 에버튼 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2018년 1월 이적했던 반다이크도 데뷔했던 경기가 에버튼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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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takumi-minaminos-liverpool-debut-could-1741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