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국내 굴지 대기업과 대전시티즌을 기업구단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구단 운영의 주도권을 갖는다"며 "대전을 연고로 하고 대전이라는 브랜드를 쓰는 데는 명확히 합의했지만 선수와 스태프, 시설 사용 등 세부적인 논의 과정이 남았다"고 말했다.
(후략)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1147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