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FIFPro 및 FIFA로부터 공인된 단체다. FIFPro 사무총장 Jonas Baer-Hoffmann은 “선수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K리그 급여 및 여건이 변화한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세계 관계자들은 당사자 협상 중요성을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Jonas Baer-Hoffmann 사무총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해관계자로서 FIFPro 및 FIFA로부터 공인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와 협상할 의무가 있다. 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축구계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연합(United Nations) 및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의 세계 표준을 위반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