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현 그리핀 단장인 김동우와 함께
CJ의 전신인 GO의 전신인 이노츠게임단 창단으로 e스포츠업계 시작 (그전엔 기획사 사장이었다고함)
지금도 이름 들으면 다 알만한 선수도 많았음 (임성춘 김근백 김정민 박용욱 김동준-> 롤해설인 그 김동준 맞음 이재훈 김환중 등등)
이노츠 라는 회사가 부도나면서 GO로 팀명 변경 (강민 박태민 서지훈 마주작새끼 전상욱 이재훈 김환중 이주영 등등 주력으로 최소 플옵급 전력은 유지)
슈마일렉트로닉이었나 전자제품 부속 만드는 회사 스폰 받아서 SUMA GO로 팀명 변경 (말이 스폰이지 사실상 운영비도 다 못대줄정도로 부실한 스폰 창단 당시에 슈마 임원들도 반대 존나심했는데 사장 개인의 의지로 스폰 내가 알기론 연 2억정도 스폰했다고 기억함)
아마 이때 투나잡고 피망 프로리그 우승 먹었던거로 기억 (이땐 온겜 프로리그랑 엠겜 팀리그가 따로 존재했는데 전략성이 중요한 맵이 많던 온겜보다 그냥 단순 정석힘싸움맵이 많았던 엠겜팀리그에서 유독 강한모습을 보였음 팀원이 전체적으로 날빌 전략전술보단 우직한 정석위주 선수가 많아서)
팀리그 커리어는 정확히 기억이 안남 내 추억을 떠올려보면 사실 이때 팀리그가 프로리그보다 약간 무게감이 낮아서 덜 인정받았던거로 기억함
그러다 suma의 부도였나 자금부족으로 스폰 끝나고 다시 go로 돌아감 이때 자기 사비로 팀운영하면서 go팬들이 조감독한테 까방권을 주면서
뭔 개지랄을 떨어도 감독 까는 팬이 별로 없었고 안좋은 얘기가 나와도 다 좋게 포장되기 시작함
그러다 올해까지 스폰 못구하면 팀 해체하겠다는 각오로 스폰 구하기에 힘쓰다 결국 CJ라는 대형스폰 얻는데 성공 이때만 해도 go팬들은
스폰없었는데도 이정도니 스폰생겼으니 이제 우리도 우승 존나 하겠다 라는 기대감에 빠짐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었음 하지만 어림도 없지 ㅅㅂ)
진짜 정규리그에서 어느정도 하다가 플옵만 가면 개쳐발리는 병이 생기면서 라면만 겨우 빨면서 하던때보다 성적이 더 안좋아짐 ( 슈퍼파이트 같은 좆같은 이벤트매치 만들어서 마새끼 용돈이나 쳐줄줄알았지 ㅅㅂ )
이때부터 슬슬 감독이 선수 편애한다는 얘기가 많이 흘러나옴 그러다 대형폭탄 터진게 마새끼 주작 (물론 본인은 브로커만했고 내기억엔 법원 판결도 주작으로 처벌받은게 아니라 브로커로 처벌받은거로 기억)
그렇게 감독직 그만두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그리핀의 대표가 된거임 ㅇㅇ
진짜 go시절 팀리그 씹어먹고 프로리그에서도 준수했던 (그때도 생각해보면 순수 선수빨이었다고 본다 엔트리는 진짜 발트리였던게 많았음)
최상위레벨 팀가지고 프로리그 우승커리어가 2회가 끝임
심지어 한번은 감독의 용병술이고 나발이고 조병세(맞나?)가 갑자기 미쳐서 역3킬어었나 역올킬이었나 해서 위너스리그 한번 우승한거임
꼴랑 그커리어에 선수단 관리도 ㅈ같이 했던감독이 머호한테 꼰대짓하면서 그때마다 내가 스1에서 우승을 많이 시켰는데 얘기 하는거 자체가 존나 웃기다고 생각함
머호한테 한짓 생각하니 화가나서 분노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