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빌트는, 현재 새로운 라이트백을 찾고 있는 뮌헨의 레이더에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세르징요 데스트(19살, 2022년 계약)가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데스트는 줄곧 뮌헨과 링크가 있어왔던 선수다. 지난 2월 호펜하임과의 컵경기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관람하고 있던 데스트의 모습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데스트는 왜 그곳에 있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저희 가족이 거기 있어서 갔을 뿐입니다. 하지만 만약에 뮌헨이 절 진지하게 노린다면 저도 조금은 뮌헨에 대해 알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전 뮌헨을 좀 둘러보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간것도 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추측처럼 뮌헨의 초청을 받고 간 건 아니에요. 그런 일은 전혀 없었어요."
뮌헨은 데스트를 선임대 후영입의 방법으로 데려올 생각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약스 회장인 헨리치는 임대보다는 즉시구매옵션을 더 선호하기 떄문에, 데스트 딜은 더 복잡해질 수 있다.
데스트를 노리던 또 다른 팀인 바르셀로나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재정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데스트를 대신하여 뮌헨이 노리고 있는 사흐타르 도네츠크의 도도와 바르샤의 넬슨 세메두는 오히려 더 저렴한 옵션이 될 수도 있다.
데스트는 아약스의 유스클럽에서 성장해 지난 2019년 데뷔하였으며, 20경기에 출전해 0골 5어시를 올린 바 있다.
https://www.bild.de/bild-plus/sport/fussball/fussball/auch-barca-ist-dran-das-ist-bayerns-rechtsverteidiger-favorit-71311298.bild.html
유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