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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는 아버지가 첼시행을 반대했다며 그의 첼시 입단은 가족을 갈라놓았다고 말한다
존 테리는 첼시에서 19시즌 동안 717경기를 뛴 레전드다.
그는 웨스트 햄 아카데미 출신으로 14살에 첼시행을 택했다.
존 테리, "저는 아스날, 첼시, 그리고 맨유라는 선택지가 있었어요."
"첼시에 방문했을 때, 딱 맞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아버지는 제가 첼시에 가는 걸 반대했죠. 저와 같이 첼시 운동장에 가는 것 조차 거부했죠."
"저는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나오는 터널에 있었고 글렌 호들이 저를 지나쳐 걸어가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너는 이 구단에 입단하지 마. 너는 맨유에 가야 해' 라고 말했죠."
"저는 아버지께 무슨일이 있어도 첼시에 갈 것이라고 말했죠. 당시 저는 사인하는데 부모가 필요했고 어머니가 대신 가주겠다고 했죠."
"첼시와 사인했던 그 밤 아버지는 분노했어요"
"첼시에 들어선 순간부터 첼시를 사랑했죠. 뒤돌아보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