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주말 2잡뛰며 학자금갚는 흙수저입니다.
몇 주전? 한 달전? 테레비로 엄마가 호메타(?) 화장품 홈쇼핑 보면서 "어유 미쳤어 저렇게 비싼거 누가 사" 이러더니 10분 쨰 보고있더라거여.
방에서 공부하다 거실로나와서 몰래 전화걸고 주문해 버렸다. 쪼고만 사이즈 두 개가 20인가 20 중반인가에 산 것같았는데 드럽게 비싸던데... 막상 화장품오고 환불하라며 이미 화장품 까고 있는 엄니 보며 흐뭇하드라.
ps . (요리 뺴고 집안일은 아버지랑 내가 다 한다.)
효자추 가능해 이 정도면?